한국 문 대통령과 호주 모리슨 총리, 미국 대선에 승리한 바이든과 해리스에게 축하 메시지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인도 등 세계 정상들 축하메시지 전해
트럼프 현 대통령 ‘선거 불복’ 공식화

2020 미국 대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챙기며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각국 정상들의 축하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8일(일)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축하드립니다.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합니다 …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두 분과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합니다.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큽니다. 같이 갑시다!”라고 했으며, 한글로 쓴 축하메시지 밑에 영문으로도 “Katchi Kapshida” (‘같이 갑시다’)라고 썼다.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는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구호이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모리슨 총리는 11월 8일자 sns에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에게 축하했다.

“Congratulations to @joebiden and @kamalaharris – Australia wishes you every success in office. The Australia-US Alliance is deep and enduring, and built on shared values.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closely as we face the world’s many challenges together.”라며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sns에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의 승리를 축하하며 “우리는 오늘날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 함께 일하자!”고 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조 바이든의 승리 축하는 물론 “… 또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에 당선된 카말라 해리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도 신속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존슨 총리는 조 바이든 측의 승리를 극찬하며 “기후변화와 안보, 통상 등 우리가 공유하는 우선적 가치에 대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도 sns에 축하와 함께 “… 일본과 미국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 태평양과 그 이상의 분야에서 평화와 자유, 번영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별도 축하메시지를 내면서 “우리의 멋진 승리를 축하한다. 부통령으로서 인도와 미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당신의 공헌은 중요했고 소중했다. 다시 한번 양국 관계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협력을 고대한다”고 했으며,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에 대해서는 “당신의 승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것이고 … 모든 인도계 미국인들의 자부심”이라며 “당신의 지원과 지도력으로 인도 미국 관계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승복할 의사가 없음을 강조하며 선거 불복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굽히지 않는다면, 일부 경합주 재검표와 소송전이란 지루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