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량계획·유엔아동기금 집행이사국, 유엔사업조정위원회 위원국진출
한국은 지난 4월 23일(수)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이하 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에서 개최된 선거에서 2015-17년 임기 세계식량계획(이하 WFP: World Food Programme) 집행이사국, 2015-17년 임기 유엔아동기금(이하 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집행이사국, 2014-2016년 임기 사업조정위원회(이하 CPC: Committee for Programme and Coordination) 위원국으로 선출되었다.
ECOSOC은 유엔내 경제·사회·개발 등의 관련업무를 담당하며, ECOSOC 산하위원회 및 UNDP(유엔개발계획), UNHCR(유엔난민기구), UNICEF, WFP 등 유엔산하기구의 이사국 선출 권한을 보유하며, 5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은 2014-16년 ECOSOC 이사국으로 활동중인 바, 오준주 유엔 대사는 현재 부의장직을 수임하고 있으며, 2015년 7월부터 의장직 수임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은 1988-1997년에 이어 2006년 이래 계속해서 유엔아동기금(UNICEF)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면서 전세계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여왔다.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은 이러한 기여를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이며, 한국정부는 북한내 아동을 포함한 전세계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 2011-12년에 이어 2015년에 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전세계 식량원조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WFP의 모든사업과 예산과 관련된 정책 결정권한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국정부는 WFP 집행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및 빈곤퇴치 노력에 보다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사업조정위원회(CPC)는 유엔의 중장기 정책과 전략의 우선순위를 논의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은 1993년 이후 지금까지 위원국으로 계속 활동중이다. 한국정부는 사업조정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유엔이 글로벌 도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이다.
제공 = 한국 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