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창서 아사아 옴부즈맨 총회 열려
‘아시아 옴부즈만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제15차 아시아옴부즈맨협회(AOA, Asian Ombudsman Association) 총회 및 2017 평창 글로벌 옴부즈맨 콘퍼런스 개회식이 5월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 심재국 평창군수, 장세국 강원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영훈 권익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권익위는 출범 이후 9년간 27만건의 민원이 접수돼 18만3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며 “한국의 국가 옴부즈만으로서 부패방지, 민원처리, 제도개선,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구제하는데 기여해 왔다 … 옴부즈만은 불편·부당한 행정행위로 인해 침해받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국민권익 보호의 보루”라며 “옴부즈만의 활동 기반으로 독립성, 공정성, 객관성, 중립성 등 제도적 특징과 더불어 국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옴부즈만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철영 강원도 사조위 위원장은 “설립 5년차를 맞는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가 아시아 옴부즈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 AOA 회원기관의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는 물론이고 아시아에 특수 옴부즈만과 지역 옴부즈만의 활동을 공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픽의 고장 강원도 평창에서 제15차 아시아옴부즈만 총회가 열려 매우 영광스럽다 … 국민 권익보호에 노력해 온 국내외 옴부즈만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번 평창 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옴부즈만 제도가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 옴부즈만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출범 10년 차를 맞는 한국의 국가 옴부즈맨인 국가권익위원회와 지역 옴부즈맨인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가 공동 개최했다. 국제 콘퍼런스에는 18개국 22개 AOA 회원기관 및 IOI 아시아지역 회원기관,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등 5개국 초청 연사 등 총 80여 명의 회원기관 대표단을 비롯해 국내 옴부즈맨, 학계 인사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16일에는 제20차 AOA 이사회와 제15차 총회, 세계옴부즈맨협회(IOI : 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아시아지역회의를 진행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4개 세부 세션으로 구성한 2017 평창 글로벌 옴부즈맨 콘퍼런스가 열렸다.
아울러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스키점프대, 강릉 올림픽파크 등 올림픽 시설 견학과 강원도 멋과 맛을 느낄수 있는 관광투어,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