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도서관 개관9주년기념 후원음악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개최
린필드한국학교 한글사랑 도서관(김동숙 관장)에서는 개관 9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 한글사랑도서관(454 Pacific Highway Lindfield)에서 한글사랑도서관 개관 9주년 기념 후원음악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린필드한국학교 한글사랑 도서관 김동숙 관장의 사회로 한상대 교장(린필드한국학교)의 인사말, 윤상수 총영사(주시드니총영사관), 강흥원 회장(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의 축사 후, 바리톤 한상대 교장(피아노 유미선)의 “그 집앞”(현재명), “Largo”(Handel), 피아노 솔로(하동준) “Menuet”(Leopold Godowsky), 소프라노 오리나(피아노 유미선)의 “수선화”(김동명 시, 김동진 곡), “강 건너 봄이 오듯”(송길자 시, 임긍수 곡), 첼로 최민아(피아노 최서희)의 “Les Larmes de Jacquline”(J. Offenbach), 정채원, 유동규의 시낭송 “서시”(윤동주 시),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시곡), 린필드한국학교 2학년의 합창 “퐁당퐁당”(윤적중 시, 홍난파 곡), “독도는 우리땅”(박인호 곡) 연주가 있은 후 김동숙 도서관장의 광고 및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 홍난파 곡) 제창(지휘 김신영, 피아노 장미화)으로 마쳤다.
김동숙 도서관장은 “13,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한글사랑도서관은 교민사이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오고 있는 중에 개관 9주년을 맞이해 기념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여하신고 후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했으며 “모금된 모든 후원금은 한글사랑도서관의 운영기금과 새 책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본관에 기부하는 $2이상의 모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며 지속적인 격려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번 후원음악회는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 시드니한국교육원,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광복회호주지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재호한국상공협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호주시드니한인회,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나무에듀컨설팅, 한호일보, 크리스챤리뷰, 크리스천·에듀라이프, 한상대문화교실, 시드니인문학교실, Lindfield Uniting Church, 샘물교회, Only You Flowers, LG Purica 정수기, Dr Peter Kim Skin & Comestic Clinic, Pishon Patisserie, Happy Life Coaching Centre, 이스트우드안경원, 호주비전국제대학이 후원으로 함께 했다.
– 한글사랑도서관 문의: 0430 248 201, nrkds211@empas.com (김동숙 관장)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