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부활 살기”
죽었으나 사는 부활
육신에서 영혼으로
절규만으론 부족했다
하늘을 가린 불신 반역
타락한 무질서속에서
진리가 이 땅을 밝힐 때
뭇 사람들의 외면
종교꾼들의 훼방 핍박
고난의 십자가로,
처절한 죽음의 절망에서
누가 사람의 살 길
하늘복음을 알리고
참 구원을 제시하며
영생을 보장할 수 있으랴!
암울한 좌절의 끝에서
사망권세를 극복하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죄의 유혹을 거부했다
악의 세력에 대항했다
땅에 하늘 의를 세우고
참을 증거 밝혔다
하늘의 뜻을 알리고
따르고 보이고 사셨다
사람답게 사는 삶을,
매인 종이 아닌 주인
하나님의 아들딸로
속박을 벗는 자유인으로
당당히 사는 길을 여셨다!
기독교출발은, 부활이다
나를 죽이고 사는 길이다
예수교훈 정신을 따라
허상 믿음을 벗김으로
우상 신앙을 부숨으로
썩은 옛 나를 장사지내고
맹신의 동굴을 빠져나와
미혹의 방황을 끝내고
무지한 악행을 멈추고
씌워진 위선의 탈을 깨고
참 나를 살펴 깨달음으로
양심을 예민케 새 영으로
육신을 강건케 순리로서만
자유복락을 누려 펼쳐감이다!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smhan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