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하나님이시여!”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자기형상대로 사람을 내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야곱, 이스라엘의 하나님
다윗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하신 하나님
영원한 심판자 구원자이신 하나님
오늘도 인류를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
공의와 사랑으로 심판하시는 주님이시여!
혼탁한 이 세상 이곳저곳에서
기독교 간판을 내건 교회에서 조차도
하나님이 없는 듯 난리 아우성을 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무시하고
하나님, 예수, 교회, 기독교를 앞세우며
온갖 술수 기법을 다 동원하는 교회들,
기독교복음에 마구 불순물을 타고
복음을 솔깃한 미끼로 활용하여
사람을 낚아, 탐욕의 바벨탑을 쌓는
교활 가증 악랄한 종교장삿꾼들 틈에서
오! 우리의 하나님이시여!
부디, 우리가 비겁한 방관자가 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편에 서게 도와주소서!
세속타락의 길에서 서성이는 교회들이
기독교의 핵심인 창조신앙, 십자가신앙,
부활신앙, 공의, 사랑, 십계명, 복음,
회개중생, 구원성화를 흙먼지로 뿌릴 때
기독교가 얼마나 뻔뻔하고 부끄러운지
가시덤불 사이로 보이는 게 무엇입니까?
그럴듯한 교회마다 멀쩡한 사람을 데려다
분주한 세뇌학습은 중증 병신도를 만들고
주일성수, 십일조, 목사교회섬기기,
교회봉사, 새벽기도 등 교회생활이
기독교믿음 전부인양 착각을 충만케 하여
엔터테이먼트에 물든 집회로 혼을 빼고
마케팅의 파도타기로 헌신열정을 빼앗고
목표, 프로그램, 훈련, 모임은 가정을 벗겨
충성 맹신의 철부지들이 고객 된 동산에서
값진 하나님의 은혜는 바겐쎄일 되고
구원과 축복은 몽땅 깜짝쎄일 되고
종말 재림심판은 공갈상품으로 껴 팔아
천국 축복을 사고파는 인간시장에서
무슨 변화된 양심 삶을 보겠습니까마는,
허탈 분노 무력감이 밀려오는 이 순간에
오! 우리의 주님이시여!
더욱,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려하니
부디, 우리의 선한 싸움에 용기를 주시고,
저들의 행악들을 속히 진멸하여주시옵소서!
한상무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smhan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