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보건협회, 한인 청소년 금연 단편영화제 개최한다.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매주 수요일) ‘금연학교’도 운영
한인보건협의회(회장 이은아 박사)의 금연캠페인이 호주교민 역사상 처음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연단편영화제를 실시한다.
호주한인의사회, 호주한인간호사협의회 등 의료단체와 호주한인복지회, 시드니 한인회, 릴레이션쉽스 오스트레일리아 등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한인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 정보 전달을 위해 만든 한인보건협의회는 2013년 11월, 뉴사우스웨일즈 주 암연구소(NSW Cancer Institute)로부터 NSW주 내의 한인사회의 금연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을 후원받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인보건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 한인 대상 흡연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인 청소년들의 건강과 올바른 금연인식 확산을 위해 호주교민 역사상 최초로 한인 청소년 금연 단편영화제 Stop Smoking Short Film Competition for Korean Youth를 개최한다.
유학생이나 교민자녀 구분 없이 한인 청소년, 즉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인인 7학년 학생부터 30세 청년까지 누구나 금연에 관한 영화나 영상을 2분에서 5분 사이로 촬영, 편집하여 10월 5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kamsdoctors.com.au/StopSmokingsfc)에 업로드해 출품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이나 카메라 등 영상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나 쓸 수 있으며 다만 한국어 사용에는 영어 자막, 영어 사용 작품에는 한국어 자막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마약보다도 심한 니코틴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예 처음부터 흡연을 시도 하지 않도록 그 해악성을 비주얼로 알리는, 청소년 특유의 표현이 기대되는 이번 단편 영화제는 7-8학년을 위한 중등 부문, 9-12학년을 위한 고등 부문, 대학생부터 만 30세 전의 청년을 위한 대학생/일반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각 부문별로 최대 AUD 600불의 상금이 있으며 수상작 상영회 날인 10월 18일 토요일에는 청중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하여 아이패드도 상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영화제위원인 호주한인의사회의 강래익씨와 김현준씨는 “국제 영화제 수상으로 표출되는 한인들의 창의성과 인터넷 등 정보산업의 한인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한인 청소년들이 금연에 관한 주제를 어떻게 영상에 녹여낼지 기대가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뿐 아니라 한인보건협의회는 말로만 하는 캠페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금연을 돕기 위해 한인 금연 학교를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7:30-9:00까지 이스트우드 커뮤니티 이민자 자료센터(159 Shaftsbury Rd Eastwood)에서 연다. 이 금연학교는 20명 한정이며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금연학교’에 참가를 원하면 koreanhealth@hot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거나 9812 3877(화, 금)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한국어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금연전화는 1300 7848 23이다.
제공 = 한인보건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