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IS 격퇴 동참해, 미국 동맹 속속 결집
호주 병력 600명, 군용기 10대 파견방침 발표
미국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내세운 국제연합전선에 아랍권 국가를 비롯한 동맹국들이 속속 결집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14일 특정 국가를 적시하지 않은 채 몇몇 아랍 국가가 공습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라크 평화 안보 국제회의’에는 서방과 아랍의 26개국 외무장관이 참석해 IS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IS를 이라크에서 제거할 긴박한 필요가 있다 … IS와 싸우는 이라크 정부에 국제법에 따라 적절한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각국의 군사지원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에 이어 프랑스가 이라크에서 정찰비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병력 600명과 군용기 10대의 파견 방침을 발표했다.
이와는 달리 자국민 49명이 IS에 억류돼 있는 터키는 인도주의·병참 지원만 수행할 뿐 군사작전에는 가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연합전선 참여 거부 방침을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