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입국한 광주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동선공개
호주에서 함께 항공기 탑승했던 일행도 역학조사 불가피
광주광역시는 호주에서 입국해 28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7년생 남성의 동선을 공개했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4월 13일 호주에서 입국한 후 자택에서 격리 중으로 지난 14일 10시 50분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5시 40분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번 확진자는 아버지가 자가용으로 13일 2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14일 01시경 자택에 도착했으며,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했고, 휴게소도 들르지 않았다. 자가격리 중으로 증상은 없었으며 4일 모든 해외 입국자 3일 이내 의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28번 확진자를 전남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환자의 자택에 대해 우선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확진자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신용카드, 휴대폰 GPS 내역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호주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던 항공기에 함께 탑승했던 일행들의 역학조사도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28번째 확진자의 한국내 동선은 아래와 같다.
– 4월 13일(월)
(19:10) 인천공항 도착
(20:10) 인천공항 출발(자동차-父)
-4월 14일(화)
(01:10) 자택도착(자동차-父)
(10:50) 검체채취(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부, 자가용)
(15:40) 양성 확진(보건환경연구원)
(16:30) 전남대병원 이송
(17:00) 자택 방역소독

제공 = 광주광역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