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 2017년 상반기 신학세미나 및 총회 실시
신임소장에 김양욱 목사, 부소장에 정기옥 목사 선출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소장 김양욱 목사)는 지난 4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호천장로교회(서영준 목사 시무, 44 Hospital Rd. Concord West 2138)에서 2017년 상반기 신학세미나와 총회를 개최했다.
신학세미나는 김진흥 교수(SCD 교수, 사진 좌)를 강사로 “버미글리의 개혁주의 칭의론”이란 주제로 열렸다. 16세기 종교개혁 신학자인 피터 마터 버미글리(Peter Martyr Vermigli, 1499-1562)는 1499년 9월 8일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태어나 1514년 피에솔레에 있는 산 바르톨로메오 수도원에 입문해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1537년 4월에 나폴리의 산 피에트로아드 아람 수도원 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버미글리는 한 인문주의자 서클에서 알프스 이북의 개신교 신학자들의 저서들을 접하고 이신칭의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후 카톨릭 내에서 도덕적 개혁과 교리적 개혁운동을 주도하던 와중 여러 계기로 인해 진로에 대한 결정적인 시기를 맞게 되고 1542년에 개혁파 개신교 교회로 망명하였다. 1547년 11월에는 크랜머(Thomas Cranmer)의 초청을 받아 영국으로 건너가 이듬해 3월 옥스퍼드의 레기우스 신학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에드워드 6세 치하의 영국 종교개혁 진행에 공헌하기도 했다.
한편 신학세미나 후 열린 연구소 총회를 통해 신임소장에 김양욱 목사(행복의교회 시무)와 부소장에 정기옥 목사(시드니안디옥장로교회 시무)가 선출됐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