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 딸기 안에 꽂힌 바늘 주의보
먹기 전에 딸기 잘라봐야, 호주 당국은 현상금 걸고 범인 공개수배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딸기 안에 꽂힌 바늘이 잇따라 발견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호주 보건당국이 일부 딸기 브랜드 판매 중단과 함께 진상 조사에 나섰다.
지난 9월 15일(현지 시각) 영국 BBC와 인디펜더스 등 현지 매체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퀸즐랜드, 빅토리아 등 소매점에서 판매된 딸기 안에 바늘이 꽂혀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딸기를 먹고 복통을 느껴 병원 응급실을 찾거나, 9살 소년이 바늘이 든 딸기를 발견하는 등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 피해가 이어지자 퀸즐랜드 보건당국은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소비자들은 먹기 전에 딸기를 잘라봐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퀸즐랜드 딸기재배협회 측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바늘을 넣어 놨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재 호주 당국은 10만 호주 달러(약 8천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걸고 범인을 공개 수배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