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 팔레스타인 지원금 철회키로
호주 당국이 지난 7월 2일 팔레스타인에 직접 지원하던 구호 기금이 정치폭력을 휘두르는데 쓰일 수 있다는 우려로 공식 철회 결정을 내렸다.
호주 당국은 인근 국가 이스라엘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레스타인 당국의 회생 및 자체 개발을 위해 매년 약 7백5십만달러(약 84억2,850만원)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줄리 비숍 호주 외무부 장관은 전언을 통해 “당국이 팔레스타인에 지원하는 기금이 정치적인 이유를 빌미로 한 폭력 활동에 사용될 우려가 있어 조달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기금은 팔레스타인 내 민간인들을 원조하는 UN 구호 기금에 대신 조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190만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필요로 하는 식량, 약품, 식수 및 거취 문제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