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성결혼 1월 9일부터 공식 인정받아
호주에서 1월 9일부터 동성 커플이 부부로 공식 인정받는다. 지난달 호주 국회가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혼법이 이날부터 공식 발효된 것이다.
호주의 동성결혼은 오랜 논쟁 끝에 지난해 우편 투표에서 유권자의 62%가 지지한데 이어 11월 연방 하원과 상원에서 잇달아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호주는 세계에서 26번째로 동성 결혼을 공식 인정한 나라가 됐다. 호주에는 약 5만쌍의 동성 커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호주 1호 동성결혼은 남성 육상선수 번스다. 단거리 경주선수 크레이그 번스와 루크 설리반은 9일 자정 결혼식을 가졌으며 내용을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