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여섯 번째 ‘봉쇄령’ 발표 … 8월 5일 오후 8시부터 7일간
NSW주는 봉쇄중에도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 경신 … ‘0 봉쇄정책’ 한계 지적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이 8월 5일 (현지시간) 오후 8시부터 일주일간 봉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섯 번째 봉쇄다. 지난달 14일부터 5일간 다섯 번째 봉쇄령을 내렸던 멜버른은 전날 8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봉쇄 조치를 내렸다. 멜버른은 지난해 가장 오래 봉쇄한 지역 중 하나였다.
다니엘 앤드류 주총리는 “대안이 없다 … 지체하면 번진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NSW주 광역시드니는 강화된 봉쇄령을 8월 28일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봉쇄령중에도 2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호주의 잇단 봉쇄령은 확진자 제로 정책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분석도 있다.
확진자 제로는 국경 봉쇄와 엄격한 검사에 의존하는 정책인데 관광과 소매업 비중이 큰 호주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