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새 총리에 ‘말콤 턴불’ 선출돼
3일전 제2차 한호정경포럼에 참석해 축사하며 유대감 표시해
지난 9월 14일(월) 실시된 자유당 대표 선거에서 토니 애봇 총리가 말콤 턴불 통신장관에게 패해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호주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는 자유당은 이날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턴불 장관이 54대 44로 토니 애봇 총리를 누르고 승리했다.
토니 애봇의 강력한 당내 경쟁자로 꼽혀온 말콤 턴불은 이날 통신장관직을 사임하고 당 대표 선출 투표를 전격 요구했다.
턴불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만일 애봇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하게 된다면 연립정부는 다음 선거에서 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2013년 9월 총리직에 오른 토니 애봇 총리는 집권 2년간 신임을 잃으며 최근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위기에 몰려 결국 물러나게 됐다.
새 총리로 선출된 말콤 턴불은 불과 3일전 제2차 한호정경포럼(옥상두 회장)에 참석해 크랙 론디의원과의 친분을 알리며 한국의 통신분야에 관심을 보였으며, 정계에서는 온건파로 알려져 행보가 주목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