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규모 알루미늄 제련소 생산량 감축 추진
ㅇ 리오 틴토 알칸(Rio Tinto Alcan)이 QLD주 중‧북부해안 Boyne 지역에서 운영중인 Boyne 알루미늄 제련소(Boyne Aluminium Smelter)가 지속적인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에 따라 연간 14%의 생산량 감축을 최종 결정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3.6(월) 보도함.
※ 리오 틴토 알칸: 2007년 글로벌 광산기업 리오 틴토가 캐나다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칸을 인수, 현재 11개국에서 22개의 제련소를 운영중
ㅇ Boyne 알루미늄 제련소는 연간 545,000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제련소로서, 이미 2017.1월 QLD주정부 소유의 Stanwell 발전사와의 산업용 전기 전력단가계약 협상에 실패하면서 생산량 45,000톤 감축(연간 총생산량의 8% 수준, US$110million 규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된 전력요금 인상과 국제 비철금속 시장 약세 요인을 반영하여 지난 1월 발표한 45,000톤보다 2배가량 증가한 생산량 80,000톤 감축(US$ 160million 규모)을 최종 발표하게 됨.
– Boyne 제련소는 대부분의 전력수요를 인근 Gladstone 화력발전소(QLD주 최대 화력발전소로 리오 틴토가 42% 지분 보유)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나머지 15%를 Stanwell 발전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ㅇ 한편, 제련소측은 대규모 생산량 감축에 따라 100여명의 인력 감원이 예상되고 제련소가 정상가동 되기까지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른다며 우려를 표명함.
– Boyne 알루미늄 제련소에는 약 1천명의 직원이 고용(약 6천7백명의 간접고용 효과 발생)되어 있고, 지분구조는 리오 틴토 알칸이 59.4%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대부분은 일본기업이 보유 중임.
주시드니총영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