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계청 2017년 3분기 임금인상률 발표(2.0%)
가. 상세내용
ㅇ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은 2017.11.15.(수) 호주 2017.3분기 임금인상률이 전년동기대비 2.0% 상승하였다고 발표함.
※ 호주 임금인상률 추이(%) : 2.2(‘15.4분기) → 2.1(’16.2분기) → 1.9(‘16.4분기) → 1.9(‘17.1분기) → 1.9(‘17.2분기) → 2.0(‘17.3분기)
– 통계청은 공공분야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2.4% 상승한 반면, 민간분야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1.9% 상승에 불과하여, 전체 임금인상률이 2.0% 상승에 그친 것으로 분석
– 산업별 임금은 공공보건·복지(2.8%), 예술·오락(2.7%), 교육·훈련(2.4%) 등 일부 분야는 견실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광산(1.2%), 과학·기술 등 전문서비스(1.5%), 교통운송(1.5%), 소매(1.6%) 등 분야의 임금상승률은 저조
– 지역별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빅토리아, 퀸즐랜드, 타즈마니아 지역(2.2%) 인상률이 가장 높았으며, 서부호주(1.3%), 북부준주(1.4%)는 가장 낮은 수준의 인상률을 기록
나. 전문가 및 언론반응
ㅇ 호주 언론들은 공정근로위(Fair Work Commission)가 대폭 인상*한 2017-18년 최저임금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 3분기 임금인상률이 당초 예상(2.2%)보다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민간분야의 임금인상률(1.9%)은 물가인상률(1.9%)보다 낮아 가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함.
* 공정근로위는 2016-17년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2.4% 인상하였으나, 2017-18년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대폭(3.3%) 인상
ㅇ 경제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근로자들의 임금은 평균이상 상승하였음네도 불구하고 최저임금보다 많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의 임금인상이 저조하여 전체 임금인상률도 당초 예상(2.2%)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분석함.
–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국제 경제 및 호주 국내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임금인상률이 2019년말이나 그 이후에는 2.5%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
다. 관찰
ㅇ 호주 2017.2분기에는 임금인상률(1.9%)이 물가상승(2.0%)에 못 미쳐 가계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많았으나, 2017.3분기에는 임금인상률(2.0%)이 물가상승률(1.8%)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여 가계의 재정적 부담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축되어있던 소비도 회복될 가능성이 다소 있을 것으로 관찰됨.
– 그러나 임금인상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시기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지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