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희토류 프로젝트‘ 가속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짐
호주정부, 아이오닉 레어 어쓰의 ‘마쿠투 프로젝트’에 신규투자하며 박차

중국이 희토류의 미국 수출을 통제할 것이라는 전망가운데 호주가 희토류 탐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가 가시화될 경우 세계 주요 희토류 수입국가들이 호주 등을 통해 희토류 수입선 다변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희토류 생산 기업인 ‘아이오닉 레어 어쓰’ (Ionic Rare Earths)는 ‘마쿠투 (Makuutu) 프로젝트’ (아프리카 우간다 마쿠투 지역의 광산)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12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아이오닉 레어 어쓰 관계자는 마쿠투 프로젝트 가속을 위한 신규 투자 유치를 확정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시행하면 마쿠투는 더 중요한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희귀 원소 광물인 희토류는 군사 장비를 비롯해 전기차, 컴퓨터, 휴대전화, 엑스레이 등의 제조에 쓰이는 전략 물자다. 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미국, 호주, 미얀마 등에서 생산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