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주, 최근 한 주간새 코로나19 확산 급증
학교, 노인요양원, 의료기관 등에서 감염 확산
호주 NSW주의 코로나19 확산이 최근 급증하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월 5일(현지시간) 에핑 소재의 고교에서 확진자(최초의 미성년자)가 확인되면서 학교폐쇄 및 약 1,200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실시토록 했다.
Gladys Berejiklian 주총리는 성명서에서 “우리의 첫 번째 관심사는 학교 학생들의 건강에 관한 것이며, 우리가 이 특정한 경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때까지 예방 조치로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해저드 NSW 보건 장관은 부모들에게 당황하지 말라고 촉구하며 성명서에서 “(학생의) 바이러스 감염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누구와 접촉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있을 것”이라며, “싱가포르에서 돌아와 다윈으로 여행 한 골번(Goulburn) 남성을 포함 해 지금까지 약 25명이 확진됐다 … 25건 중 9건은 지역감염의 결과”라고 밝혔다.
브래드 해저드 장관은 호주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NSW주의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거의 3배가 됐다”며 감염경로를 설명했다.

최근 17명의 어린이들이 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했는데 방문시설에 거주중인 95세의 여성이 코로나19 감염상태서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NSW 최고 의료 책임자 인 케리 찬트(Kerry Chant) 박사는 감염 시설의 더 많은 방문자와 거주민들이 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Chant 박사는 또한 노인 케어 시설에 어린이 보육 센터에서 아이들을 호스팅하는 것을 중단하고 노인과 연약한 사람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지시했다.
한편 해저드 장관은 코로나19에 감염 확인된 의료인이 지난 2월 18일 약 70명이 참석한 의료 워크숍에 참석했다며, 의료진들이 감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월 5일(현지시간) 호주보건강국에서 운영하는 Coronavirus (COVID-19) health alert에서 밝힌 호주 확진자는 52명으로 New South Wales 22명, Northern Territory 1명, Queensland 8명, South Australia 4명, Tasmania 1명, Victoria 6명, Diamond Princess 10명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