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7월 10일, 제2차 세계 대전: 영국 공군이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에 맞선 영국 공중전 (Battle of Britain, 1940) 시작
‘영국 본토 항공전’, ‘영국 전투’ 또는 ‘영국 항공전’ (Battle of Britain, 독: die Luftschlacht um England)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공군이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에 맞서 1940년 6월 말 영국을 지킨 공중전이다.
이 전투는 역사상 모든 병력이 공군만으로 이루어진 첫 주요 전투로 묘사되고 있다.
영국은 공식적으로 1940년 7월 10일부터 1940년 10월 31일까지 편제를 재조직했으며 이는 독일의 대규모 야간 공습인 영국 대공습의 시기와 일치한다.
독일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세부사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1940년 7월부터 1941년 6월까지 영국 본토 항공전이 이어졌다고 본다.

– 영국 본토 항공전 (Battle of Britain)
.제2차 세계 대전 중 서부 전선의 일부
.날짜: 1940년 7월 10일 ~ 10월 31일
.장소: 영국 영공
.결과: 영국의 승리
.교전국: 영국 외 / 나치 독일 외
.지휘관: 윈스턴 처칠 외 / 헤르만 괴링 외
.전력: 항공기 1,963대 / 항공기 2,550대
.피해 규모: 스핏파이어 403대, 허리케인 631대, 기타 항공기 513대, 총 1547대 손실 / Bf 109 610대, Bf 110 235대, 폭격기 982대, 총 1887대 손실
.영향: 바다사자 작전 무산, 히틀러의 영국 침공 단념
나치 독일의 주요 목표는 영국이 평화 협상에 동의하도록 굴복시키는 것이었다.
1940년 7월 루프트바페가 공중 및 해상 봉쇄를 시작하며 해안 수송 함선과 포츠머스와 같은 항구, 선박 중심 시설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8월 1일 영국 공군 전투 사령부를 불능으로 만들기 위해 루프트바페는 영국 공군에 대해 공중 우위권을 장악하려고 시도했다. 12일 후 이러한 공격은 영국의 비행장과 산업 시설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루프트바페는 전략적 기반 시설들과 비행기 생산 거점들도 목표로 삼기 시작했고,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과 민간인을 상대로 전략폭격을 감행했다.

독일의 침공은 대륙 국가들을 점령하였고, 영국도 이와 같은 위협에 처해 있었지만 독일 최고사령부는 예상치 못한 해안 공격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고 영국 해군이 해상을 제패하는 동안 독일 해군은 여전히 불확실했다.
1940년 7월 16일 히틀러는 바다사자 작전의 준비를 명령했고 이는 영국에 대한 상륙 작전과 공수 작전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루프트바페가 영국에서 공중 우위권을 확보한 뒤의 상황이었다.
영국 폭격기 사령부의 야간 공습으로 9월 독일군의 바지선 준비 작전이 폐기되었다. 루프트바페가 영국 공군을 압도하는 계획이 실패로 끝나자 히틀러는 바다사자 작전을 연기하고 결국 취소했다.
독일은 주간 공습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었지만 독일 공군은 영국 대공습으로 알려진 영국에 대한 야간 폭격 작전은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영국의 방공 체계를 파괴하는 것이나 영국과의 휴전 협정 체결, 또는 항복을 얻어내는 것은 실패로 끝났고, 스티븐 번게이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대규모로 패배하고 전쟁의 전환점이 된 첫 사건으로 영국 본토 항공전을 꼽는다.
영국 전투라는 이름은 6월 18일 윈스턴 처칠이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따온 것이다.
“… 베이강 장군이 말한 프랑스 전투는 끝났습니다. 이제 영국 전투가 시작될 것입니다”. — 윈스턴 처칠

○ 어록
우리(영국)는 약해지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프랑스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바다와 대양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하늘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영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 (We shall fight on the beaches). 우리는 비행장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들판과 거리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언덕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we shall never surrender)! _ 윈스턴 처칠
베이강 장군이 프랑스의 싸움이라고 칭한 전쟁은 끝났습니다. 이제 곧 영국의 싸움(Battle of Britain)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싸움에는 우리 기독교 문명의 존망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 영국인들의 삶, 그리고 우리 제도와 제국의 영속이 걸려 있습니다. 이제 적의 노도와 같은 분노가 우리를 향할 것입니다. 히틀러는 이 섬에서 우리를 패배시키지 못한다면 전쟁에 질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에 맞설 수 있다면 전 유럽이 해방되고 온 세계가 빛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패배한다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우리가 알고 사랑해온 모든 것이 뒤틀린 과학의 힘 아래 타락하여 새로운 암흑시대의 심연 속으로 가라앉아 버릴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각자 의무를 다할 준비를 합시다. 그리고 각자 각오를 다집시다.
대영제국과 그 연방이 천년을 더 계속된다고 할지라도 사람들이 이 순간을 돌아보며 ‘이 때야말로 그들 최고의 순간이었노라 (This was their finest hour.)’고 말할 수 있도록! _ 윈스턴 처칠, 1940.6.18, This was their finest hour 연설에서

○ 대중매체
- 공군 대전략 (Battle Of Britain, 1969)
‘배틀 오브 브리튼’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본토 항공전을 지상 최대의 작전처럼 세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다룬 영화로 1969년에 가이 해밀턴이 감독하였다.
각본은 제임스 케너웨이와 윌프레드 그레이토렉스가 했으며, 그들은 데릭 우드와 데릭 뎀스터가 공저한 《The Narrow Margin》을 각색하였다.
대한민국에 개봉할 때는 ‘공군대전략’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하였다.
- 런던 상공 독수리 (Eagle over London, 1968)
이탈리아 영화로 덩케르크 철수 당시 죽은 영국군의 신분을 훔쳐 영국에 잠입한 독일 스파이들이 항공전 도중 영국 공군 지휘센터와 레이더 시설들에 테러를 벌이려는 음모를 막는다는 내용이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공폭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 베를린 항공전 (1943)
- 다크 블루 월드 (Dark Blue World.2001)
체코 영화로, 영국 본토 항공전에 참전했던 체코 출신 망명 조종사들의 이야기이다.
-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파웰과 프레스버거 영화, 간접적인 배경으로 다뤄진다.
- 희망과 영광 (1987)
존 부어맨 영화이다.
- 진주만 (2001)
벤 애플렉 주연의 진주만 공습을 다룬 영화다.
초중반에 주인공들 중 1명이 영국으로 파견되어 본 항공전에 참가해 죽은줄 알았으나 극적으로 살아돌아왔다.
- 허리케인: 배틀 오브 브리튼 (2018)
영국, 폴란드 합작 영화
- 303 전투비행단 (2018)
폴란드 영화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