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24일,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청 시노드에서 한국 정교회를 수도 대교구로 승격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청은 동방 정교회의 14개 독립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터키에서는 ‘로마 정교회 총대주교청’이라고 부른다. 콘스탄티노폴리스는 옛 동로마 제국의 수도라는 역사적 위치와 오늘날 대다수 정교회들의 어머니 교회로서의 역할 때문에 동방 정교회에서 특별히 명예로운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3억 명의 동방 정교회 신자들의 대표자이자 영적 지도자로 널리 존중받는 세계 총대주교의 주교좌 역할을 맡고 있다.
세계 총대주교청은 기독교 신앙을 전파하고 동방 정교회 교리를 수호한다.
그리고 그들은 교회 일치 운동과 종교 간 대화, 구호 활동, 정교회 전통 수호에 관여한다.
21세기 주요 쟁점 사안으로는 중동에 있는 정교회 신자들의 안전과 동방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의 화해, 1971년 터키 정부에 의해 폐교된 할키 신학교 재개설 등이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