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8일, 프랑스의 물리학자•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 1932 ~ 2007) 별세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 1932년 10월 24일 ~ 2007년 5월 18일)은 프랑스 태생의 물리학자로 1991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자기의 상전이 (相轉移)를 연구하여, 이를 수식으로 규명하였다. 또한 초전도현상· 액정· 고분자· 마이크로에멀션 등의 성질 속에서 일정한 규칙성을 찾아내고, 각종 공학 분야에서 이들을 응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
.출생: 1932년 10월 24일, 프랑스 파리
.사망: 2007년 5월 18일, 프랑스 오르세
.학력: 파리 사우스 대학교
.분야: 물리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은 ‘현대 물리학의 뉴턴’ 또는 ‘소프트 마터 (Soft matter)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천재 물리학자다.
단순한 물질 속에서 복잡한 물리적 규칙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199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피에르 질 드 젠은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해 12살까지 홈스쿨링을 받았다. 13살에 그는 어른의 읽기 습관을 익히고 박물관에 다니기 시작했고 나중에 프랑스 교육부 산하의 고등교육기관인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에서 공부를 했다.
1955년에 학교를 떠나고 그는 Saclay Center의 연구원으로 일을 했다. 그는 주로 중성자 분산과 자력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드젠은 1957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에 드 젠은 박사학위를 받은 상태로 UC 버클리 대학에서 연구를 하다 프랑스 해군에 들어가 27개월 동안 복무를 하였다.
1961년 그는 프랑스의 “Paris-Sud” 대학의 보조 교수로 일을하면서 그 대학에서 초전도체 연구 그룹을 만들었다.
1968년 그는 연구분야를 바꾸어 액정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 생애 및 활동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은 1932년 10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3대째 의사였던 가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하지만 드젠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가문의 직업을 따르지 않고 물리학자가 되었으며 그의 아들도 물리학자가 되었다.
1932년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5학년이 되기 전까지 홈스쿨링을 했다. 그의 어머니는 “선박위의 세 남자”와 같은 칼 제롬의 작품을 그에게 읽어주며 영어 등 많은 것을 직접 가르쳤다. 드젠은 전쟁이 발발하던 어린 시절에 많은 시간을 산에서 보내야 했다. 이탈리아에 정복당한 그 지역은 원칙적으로 국한되었지만 자유주의 운동을 위한 유대인 커뮤니티가 있었다. 초대된 외부 참석자를 제외하고 매일 오후 마을의 한 장소에 모였는데, 이탈리아의 항복 이 후 독일이 지배하게 되자 유대인들은 산에있던 오두막에서 도피하여 춥고 굶주린 생활을 하게된다.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3년 전 별세하고, 어머니는 도망쳐 드젠은 12살의 나이로 홀로 바르셀로나에 남겨졌다. 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저녁으로 독일군이 점령한 학교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어느 날 그는 독일 감시군에 의해 학교 안으로 몰래 들어가는 것을 들켜 끌려가 피에르를 벽으로 밀어 내며 총을 겨누기도 했다고 한다.
1945년 파리로 돌아왔을 때 라틴어와 그리스어로 배우던 인문학 공부를 가장 좋아했고 훌륭한 고등학교 선생님 클라우드 버나드 (Claude Bernard)를 만나 과학을 공부하기로 한다.
1949년 생물학 물리학 화학을 복합적으로 가르치던 프랑스 국립 사범학교 학교에 입학시험을 본다. 더욱이 NSE (Normal Experimental Sciences)는 생물학 선생에게 생물학 연구소에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그곳에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깊이 연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바니울스에 있는 해양 생물학 연구소에서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발견하였고, 내륙지역에 있는 알베레스 (Alberes) 산의 해저 동물 바닥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동물이나 식물뿐만 아니라 그가 관찰한 많은 것을 기록하는 법을 배웠고 이것은 훌륭한 훈련이 되었다.
1914년 유태인 대학살에 대한 공포로 수많은 차질이 빚어졌는데, 프랑스 많은 물리학자들이 죽거나 추방당하여 전쟁 이후에 프랑스에서 물리학을 배우기 어려웠다. 이에 세실 드 윗 (Cecile de Witt)은 학생들과 신입 연구원들이 새로운 물리학을 배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대학 기부금과 자선금을 통한 자금을 모아 썸머 스쿨을 세웠고 피에르 드젠은 그곳에서 1951년 물리학 수업을 듣게 된다.

에콜 노르만에 머무르는 동안 3명이 그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첫 번째는 천체 물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이브 로카드 (Yves Rocard)인데, 유머러스하고, 호기심이 넘처 집안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그는 독일군의 로켓 건설을 영어로 알리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두 번째 인물은 알프레드 카스틀레르로 간단하고 깔끔한 가르침을 주었던 인물이자 1966년에 노벨상으로 각인 되어진 인물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는 피에르 에이그레인 (Pierre Aigrain)은 이전에 해양 간부 후보생 이였고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프랑스로 돌아와 반도체 학교를 설립한 인물이다.
1958년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로 옮겨 높은 수준의 과학을 배우며 고효율을 입증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버클리에 머무른지 9개월째 되는 때, 알제리와의 전쟁기간동안 군복무로 인해 폴아스로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처음에는 독일의 잠수 기지를 맡았고, 첫 번째 핵 실험당시 기초적 연구를 하러 파리로 돌아오기 이전에 사하라에 파견을 가기도 했다. 분명 가족과 3명의 아이의 가장과 열등한 선원이자 사관후보생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불평하지 않았다. 틈이 날 때마다 다양한 주제를 연구 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무익한 시간만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1961년 파리대학교 고체학 물리학 교수로 일하며, 이론적 연구에 몰입하였다.
1971년 콜레주드프랑스 교수가 되었고, 1976년부터 2002년까지 드젠은 파리 물리화학학교 교장이 된다. 영구자석에 열을 가하면 그 구성원자의 질서가 파괴되어 자석으로서의 성질이 바뀌는 현상, 즉 자기의 상전이 (相轉移)를 연구하여 이를 수식으로 규명하였다.
또한 계속된 상전이 연구를 통하여, 1960년대 당시로서는 매우 복잡한 현상으로 알려진 초전도현상· 액정· 고분자· 마이크로에멀션 등의 성질 속에서 일정한 규칙성을 찾아내고, 각종 공학분야에서 이들을 응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1991년 액정 상전이 연구가 인정되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수상 이후 피에르 피에르질 드젠은 과학, 혁신 그리고 상식에 관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누길 원하여 1992년부터 1994년 까지 200곳의 고등학교를 방문하였고, 이 이야기는 요약되어 책으로 출판되었다.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은 2007년 5월 18일, 프랑스 오르세에서 별세했다.

– 직업 및 업적
1971년 피에르 질 드 젠은 프랑스에 있는 대학인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가 되어 고분자물리학 분야의 STRASACOL (스트라스부르, “Paris-Sud” 대학, 콜레주드 프랑스가 연합해서하는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80년부터 그는 습윤과 접착과 같은 계면의 물리 원리 탐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1988년에 Harvey 상을 받았고 1990년에 울프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1991년에 그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ESPCI ParisTech 라는 곳에서 관리자로 2002년까지 일을 하였다.
드젠은 미국 화학회에서 “F.A. Cotton Medal for Excellence in Chemical Research”를 1997년에 수상하였고 프랑스 영국 연합 물리회에서 “Holweck” 상도 받았다.
프랑스 과학 학회로부터는 “Ampere Prize”를 받은 적이 있다.
이 외에도 드젠은 “Matteuci”, “Harvey Price”,”polymer awards” 등의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노벨 물리학상을 간단한 물질을 어떻게 액정이나 고분자물질과 같이 복잡한 형태의 물질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여 수상하였다.
가장 최근에 그는 미세 물질과 뇌에서 기억을 돕는 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 Awards
Fernand Holweck Medal and Prize (1968)
Bourke Award (1976)
Racah Lecture (1976)
Ampère Prize (1977)
CNRS Gold Medal (1980)
Gay-Lussac–Humboldt Prize (1983)
ForMemRS (1984)
Fritz London Memorial Lecure (1985)
Matteucci Medal (1987)
Harvey Prize (1988)
Lorentz Medal (1990)
Wolf Prize (1990)
Nobel Prize for Physics (1991)
Onsager Lecture (1997)
Eringen Medal (1998)
- 주요 학문적 업적
.소프트 마터 (Soft Matter) : 과학 확립고분자(폴리머), 액정, 계면활성제, 콜로이드처럼 딱딱하지 않고 쉽게 변형되는 물질을 일컫는 ‘소프트 마터’라는 개념을 정립했다.
.액정 (Liquid Crystal) 이론 연구 : 고체와 액체의 성질을 모두 가진 액정 분자들의 배열 변화를 수학적으로 결합하고 예측했다. 이 연구는 오늘날 스마트폰, TV 등 필수 기술인 LCD 디스플레이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되었다.
.고분자 물리 (Polymer Physics)의 도약 : 엉켜 있는 고분자 사슬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구충(Reptation) 이론’을 발전시켜 복잡한 유체의 거동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스케일링 (Scaling) 법칙 적용 : 서로 전혀 달라 보이는 물리 현상 (예: 자석의 성질 변화와 고분자 사슬의 거동)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된 물리적 법칙과 구조적 유사성을 찾아내 학문을 연결했다.

○ 저서
프랑스의 물리학자 피에르질 드 젠 (Pierre-Gilles de Gennes, 1932 ~ 2007)은 ‘연성 물질 (Soft Matter)’ 물리학의 개척자로, 액정과 고분자 연구의 권위자다. 199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대표적인 저서는 다음과 같다.
- 주요 저서
Simple Views on Condensed Matter (응축물질 물리학에 대한 평이한 시각) : 응집물질 물리학의 기념비적인 논문들을 모은 책으로, 복잡한 시스템을 수학적으로 단순화하고 설명하는 그의 직관과 ‘스케일링 법칙(Scaling laws)’이 잘 담겨 있다.
Fragile Objects: Soft Matter, Hard Science, and the Thrill of Discovery (깨지기 쉬운 물체들) : 자크 바도즈 (Jacques Badoz)와 공저한 책으로, 액정, 거품, 고분자 등 연성 물질의 흥미로운 세계와 과학 발견의 과정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Petit Point: A Candid Portrait On The Aberrations Of Science (쁘띠 푸앵: 과학계의 일탈에 대한 솔직한 초상) : 과학계의 비합리적인 면이나 일탈들을 우화적인 단편 이야기들로 위트 있게 꼬집은 에세이 모음집이다.
The Physics of Liquid Crystals (액정 물리학) : 1974년에 출간된 저서로, 액정 물리학 분야의 고전이자 바이블로 꼽히며 해당 분야를 집대성한 전문 서적이다.
Scaling Concepts in Polymer Physics (고분자 물리학의 스케일링 개념) : 1979년에 출간되었으며, 고분자 사슬의 구조와 특성을 스케일링 법칙과 통계역학으로 설명한 물리학 연구의 필독서다.

- Publications
Superconductivity of metals and alloys, Reading, Mass, Advanced Book Program, Perseus Books, 1999 (1re éd. 1964), 274 p.
The physics of liquid crystals, Oxford New York, Clarendon Press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réimpr. 1976) (1re éd. 1974), 597 p.
(en) Scaling concepts in polymer physics, Ithaca, N.Y, Cornell University Press, 1979 (réimpr. 1985), 1re éd., 324 p.
Simple views on condensed matter, River Edge, NJ, World Scientific, 2003 (réimpr. 1998) (1re éd. 1992), 559 p.
Pierre-Gilles de Gennes et Jacques Badoz, Les Objets fragiles, Paris, Plon, 1994.
(en) Soft interfaces : the 1994 Dirac memorial lecture, Cambridge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7, 117 p.
Pierre-Gilles de Gennes, Françoise Brochard-Wyart et David Quéré, Gouttes, bulles, perles et ondes, Belin, coll. « Échelles », 2002 [détail de l’édition]
Petit point, Paris, Le Pommier, 2002, 69 p.
Du laser à la fermeture éclair, mythes et réalités de l’invention scientifique, 1995, CD audio, Ed. Le Livre Qui Parle, 2005.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