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라메르에릴(바다와 섬) 시드니 연주회 실시
(사)라메르에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세계에 알려
조국사랑독도사랑 호주연합회(고동식 회장)와 한국의 (사)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이 공동 주최하고 주시드니총영사관(윤상수 총영사)이 후원한 “2018 라메르에릴(바다와 섬) 시드니 연주회”가 10월 26일(금) 저녁 7시 채스우드 Concourse 콘서트홀에서 개최해 성료했다.
연주회에 앞서 총영사관 주선으로 저녁 6시부터 진행된 주요인사 초청 리셉션에는 David Clarke NSW주 상원의원(겸 법무부 정무차관), 시드니 주재 외교단, 동포사회 주요인사, 이함준 라메르에릴 이사장, 최연우 라메르에릴 음악감독 등 60명이 참석하였다.
리셉션 이후 이날 공연에는 작곡가 최명훈의 ‘해금과 현악 4중주를 위한 술비소리’, 작곡가 임준희의 ‘독도 오감도’, ‘해금산조’와 드보르작, 구노, 아렌스키의 실내악 등이 연주되었고, 음악감독 겸 바이올린 최연후, 바이올린 박준영, 비올라 이희영, 첼로 김대준, 피아노 김정권, 소프라노 강혜정, 생황 김효영, 해금 고수영 등의 음악인이 참여하였다.
(사)라메르에릴(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을 의미) 단체는 금년 9월 하순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의 유럽 공연에 이어 호주 시드니 공연을 개최했다.
동해와 독도를 음악, 미술, 시 등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 바다와 섬)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2013년부터 예술의 전당 등에서 11회의 국내공연을 개최하였고, 2016년에 싱가포르, 시드니, 홍콩에서 그리고 2017년에는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에서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드니 공연은 2016년에 이어 2번째 공연이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