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적소개
일터와 강단 사이 : 이중직 목회자의 갈등과 소명, 그리고 회복
김환기 / 부크크출판사 / 2026.8.8
이 원고는 저자의 박사학위논문 「호주 이민교회 이중직 목회자의 건강한 정체성 회복을 위한 현상학적 연구」를 일반 독자가 읽을 수 있는 대중서로 다시 구성한 첫 집필본이다.
논문의 연구 결과와 신학적·심리학적 통찰을 유지하되, 연구 방법과 학술 용어는 필요한 만큼만 설명하고 목회 현장의 질문과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냈다.
연구 참여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과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사용하지 않았다. 원고에 소개된 참여자 진술은 논문에 수록된 익명 진술을 바탕으로 문장과 배열을 다듬었으며, 여러 참여자가 공통으로 말한 경험은 하나의 목소리처럼 묶어 제시하기도 했다.
이는 특정 개인의 완전한 생애 이야기를 재현한 것이 아니라 이중직 목회자들이 공유한 경험의 본질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 목차
차례
집필에 앞서
프롤로그: 목사님은 왜 다른 일을 하십니까? 5
제1장 이중직 목회는 실패가 아니다 10
제2장 일터와 강단 사이에 선 사람들 35
제3장 나는 목사인가, 노동자인가 48
제4장 생계의 무게와 소명의 흔들림 64
제5장 말하지 못하는 외로움 78
제6장 일터에서 다시 발견한 목회 92
제7장 하나의 삶, 하나의 소명 105
제8장 분열된 자아에서 통합된 자아로 117
제9장 이중직 목회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132
제10장 생계를 넘어 선교적 삶으로 146
에필로그 두 개의 직업이 아니라 하나의 부르심이다. 159
부록: 논문 전체의 종합 요약 162

– 저자소개 : 김환기 사관
인생을 돌아보면 좌충우돌이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종교교육을 전공했으며, 최근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좌충우돌의 인생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미국 구세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호주 구세군 사관으로 사역하고 있다.
1989년 6월에 미국 시카고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였다.
청주와 합덕에서 구세군 교회를 섬겼고, 구세군 대한 본영에서 통역관으로 있었다.
1997년 12월에 구세군 시드니 한인교회 담임사관으로 임명을 받았다.
이후 호주 구세군 본영에서 한인 사역을 담당했고, 빌라우드 이민 수용소의 채플린을 역임하였다.
현재 시드니 구세군 Chatswood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크리스찬 리뷰지의 영문 편집장으로 글을 쓰고 있고, Iona Trinity College의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저서로 ‘좌충우돌 성지순례’ (2024년), ‘성결과 함께 성령과 함께 : 하루 한 장 말씀 기도’ (2026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