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차 유엔총회 한호정상회담 … 에너지, 과학기술 등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
올해 APEC 정상회의 (G20)와 내년 상반기 이 대통령의 호주 방문 추진 등을 통해 양 정상 소통할 것
2026년 9월 뉴욕 유엔총회 기간 중, 9월 22일 (현지시간) 오후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뉴욕 현지 첫 일정으로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갖고 에너지, 과학기술 등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알바니지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가진 양자회담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9월 22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반기문홀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그간 쌓아온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에너지 공급망, 방산협력 등 공동 관심 사안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이 서로에게 LNG, 석유제품 등 주요 에너지자원 공급을 의존하고 있는 핵심적인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한국이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호주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이며, 한국의 제조업 역량과 호주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해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적극 공감을 표하고, 최근 호주의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활용정책, 에너지 가격 동향 등을 문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또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올해 APEC 정상회의,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계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 이 대통령의 호주 방문 추진 등을 통해 양 정상 간에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