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호주이스라엘연구소 (소장 정원일 목사)
유럽에서 보내 온 이스라엘 뉴스레터 (2026년 9월 17일자)
유대인들은 지난 주의 신년 (로쉬 하샤나) 이어 곧 대속죄일을 맞이 합니다. 레위기 16장에 기록된 대로 가장 성스러운 날로 여기고 현대의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회당에 출석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고대에는 두 마리의 염소를 취해,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드리고 또 한 마리는 (아사셀 염소/희생양) 백성의 모든 죄를 안수하고 전가한 뒤 광야로 보냈습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한 뒤 더 이상 피의 제사는 없어졌지만 이 기간에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나와 하나님과 이웃에 지은 죄를 회개하고 관계를 회복합니다. 요한복음 1:29에는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세례 요한의 선언이 담겨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피로 속죄와 ‘죄의 완전한 전가/제거 (아사셀 염소가 상징)’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유대인의 대속죄일은 지금도 죄 사함을 갈망하는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의 크신 용서와 사죄의 은혜를 감사케 하는 절기입니다.샬롬! _ 소장 정원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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