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십자가 단상

하나님 주신 천국 땅 에덴동산에서
믿음의 십자가
복종의 십자가를
그럴듯하게 거부했던 아담과 하와,
인간의 참극은 하나님의 상실로부터
끝없는 인간 탐욕의 깊은 늪은
사탄 마귀의 놀이터로 변질을 거듭하며,
힘들고 괴롭고 비참케 만드는데
죽음도 모른채 욕심 채우기에 급급한 생으로
뒤도 옆도 못 본채 앞만 보고 달리는 삶으로
자리 뺏기에 온갖 술수를 다 쓰는 인간으로
푸른 대지 맑은 하늘 파란 바다도 없이
인정받기 위해 몰두해야 하는 하루살이로
속이고 짓밟는 전투적인 나날로
높게 높게 위로만 올라가려는 하루로
비교하고 채찍질 당하는 혼돈의 인격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평가를 견디는 소모품으로
성공 소유 완장 감투 명예 권력
이득을 따라 죽을 둥 살 둥
성과 실적 뵈는 현상에만 빠진다면,
그가 진 십자가는 사탄의 십자가여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성도는,
주님 주실 십자가의 보상을 바랄지라
대속의 십자가, 구원의 십자가,
복음의 십자가를 따라 살지어다
믿음으로 진 아브라함의 십자가
복종으로 진 이삭의 십자가
성령으로 진 모세의 십자가
제자들 선진들 바울의 십자가를 보며,
인생 유일한 가치 소망 영생이
오직 주님께만 있음을 믿는 이들은,
하늘 하나님께 눈을 맞추는 믿음으로
교회, 가정, 일터 그리고 국가 사회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결단으로 나아갈지라!

한상무 목사
(시드니생명나눔교회)
smhan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