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호주지부, 창립식 가져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호주지부 창립식이 지난 9월 12일(토) 오전 시드니소재 샹그렐라 호텔(176 Cumberland St, The Rocks, Sydney)에서 있었다.
이날은 1부 ‘조찬모임’과 2부 ‘조직임명과 창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상목 이사장(도산 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준웅 회장, 옥상두 부회장, 송상구 사무총장과 박광일, 송석준, 김기채, 공명길, 이태화, 안종상, 임운규 상임위원을 위촉했다.
서상목 이사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뜻에 함께하는 호주지부의 창립을 축하했고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친 겨레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으로 보이신 무실, 역행, 충의, 용감의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호주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유준웅 회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빼앗긴 국권을 되찾는데 앞장섰던 분으로, 이러한 도산 선
생의 순수한 애국 애족정신을 계승하여 단결된 이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기념사업회 호주지부를 창립합니다.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협력을 요청했다.
김문수 위원장(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전 경기도지사)는 축하하며 “저는 학창시절 안창호 선생의 뜻
에 의해 세워진 모임에서 활동하며 성장했는데 이곳 시드니에 지부가 창립하니 기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이 시드니에 심겨워지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박정호 교수(고려대), 이명원 대표(나라사랑모임 서울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목회자로서 문필가였던 전영택이 설명하는 도산은 매우 기독교적인 신앙인으로 묘사되어 있다. 도산은 소년시절 예수를 믿고 난 뒤에 열심으로 전도했고, 여러 교회를 세우고, 점진학교라는 학교를 세우고 친히 설교를 했다. 도산은 기독교를 의의 종교라면서 그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도산은 “우리 2천만 동포가 모두 손에 신약전서를 한 권씩을 가지는 날에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외쳤는가 하면, 기도하는 사람이기고도 했는데 나라를 위하여 밤을 밝히면서 근심하고 회개하면서 희망을 가졌다. 따라서 도산은 전형적인 종교가는 아니지만 진정한 종교가로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산을 철저히 자기 부정·자기희생의 사람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호주지부 문의: 0412 759 971, yoopeter99@gmail.com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