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전 세계 한인회장, 모국과의 유대감과 네트워크 구축 논의
전 세계 80여 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광복70년!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진 등 400여 명과 외교부·정부 관계자 15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8일(목) 폐회식에 앞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각국에서 모인 한인회 대표들이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 내용은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적극적인 정책실현을 위해 ‘재외동포청’ 설립 촉구, 재외동포들의 원활한 편의제공 위해 재외동포재단 제주도 이전 반대, 거주국에서의 보다 안전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 ‘재외국민보호법’ 조속한 입법 및 ‘소득세법’ 개정 촉구, 모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 적극지원하며 모국의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 차세대 민족 정체성 함양과 인재육성을 위해 ‘재외동포교류센터’ 조속 건립을 촉구, 재외동포사회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상호화합과 단합 등이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한인회 모범사례 시상식, 대회공동의장의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청년희망펀드 및 통일나눔펀드 기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대회 공동의장인 이경종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이숙순 중국한국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한인회장들은 폐회에 앞서 내년 대회 공동의장으로 브라이언 김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내년 임기 만료시 차기 회장)과 박세익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선출하고 차기 운영위원회 장소를 칠레로 결정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