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카슬 한글 배움터, 2015 백두산과 독도 등 한국 방문
뉴카슬 한인 입양아 가족 한국과 중국 1개월 연수 성료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은 호주 시드니 뉴카슬 지역의 한글학교인 ‘뉴카슬 한글 배움터(교장 오세옥)’가 주관하는 2015 뉴카슬 한글 배움터 가족 35명의 한국 방문 연수를 1개월 간의 연수를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뉴카슬 한글 배움터는 뉴카슬 지역 한인 입양아 및 입양 부모를 주 구성원으로 오세옥 교장이 동역자들과 함께 2000년에 설립한 한글학교로서 2006년부터 매 3년(2006년, 2009년, 2012년, 2015년) 마다 30~40명의 입양아와 가족들이 한글학교 학생들과 학생 가족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자비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주시드니한국총영사관과 시드니한국교육원과 아시아나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및 시드니의 옹기김치, 한국의 오세덕과 김기열 등이 본 행사를 후원하였다.
올해는 특히 고구려의 역사를 배우고 중국과 일본과의 역사 현안을 체험하려고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인 광개토왕비와 압록강 및 독도를 방문하였고, 울릉도에서 독도경비대와 뉴카슬 한글학교 청소년들이 축구를 한 것과 이승복 기념관을 방문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연수단 중 폐렴으로 인하여 늦게 시드니를 출발하는 가족과 중국에서 환자 발생으로 인한 항공권 재발급 등에 있어서 매우 크게 협조해준 아시아나항공에 감사한다고 오세옥 교장은 밝혔다.
연수단 35명은 모두 함께 9월 11일부터 총 23일을 함께 생활하였으며, 그 이후로는 가족별로 나뉘어져서 한국을 다양하게 여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문 장소는 백두산, 신의주 압록강 탐험, 대성중학교, 안중근 기념관, 광개토대왕기념비, 장수왕비, 독도와 울릉도, 주한호주 대사관, 이승복기념관, 평창 올림픽 경기장, 설악산, 동방사회복지회, 모둘자리, 에버랜드 등이었다. 또한 연수단은 한국의 강현중학교를 방문하여 한국 학교 생활을 경험하였고, 이번에는 강현중학교 4명을 5박6일간 연수단의 호주 가정의 한국 여행에 동행하여 강현중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호주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오세옥 교장은 특히 한인 입양아 11명이 청소년이 되어서 한국을 방문한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한국과 한국 부모님을 이해하고, 한국인의 뿌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박민철 군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국적을 갖고 싶고 한국 군복무를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수 참가자인 제니퍼 바렛(Jennifer Barrett)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뉴카슬 한글 배움터의 오세옥 교장은 단체 연수를 준비하기 위해 정말 엄청난 수고를 많이 한 존경스런 분으로 우리 모두에게 깊은 영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또한 뉴캐슬 한글 배움터 주시드니총영사관의 이휘진 총영사님과 강수환 시드니 한국 교육원장님, 그리고 시드니의 한국관광공사 제상원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여러 도움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