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 창립20주년 감사예배 성료
청년선교수련회, 20일 부흥집회, 가로전도, 역사사진전시회, 다문화모임, 비전선포 및 음악회 등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이한상 사관)는 지난 2월 21일(주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20주년을
도약과 비상의 발판으로 삼고자, 1년 전부터 사관과 교인이 하나되어 기도로 준비해 20주년 행사를 20일간 진행하고 21일 감사예배를 드리며 성료한 것이다.
2016년 1월 1일(금) 청년의 에버리지니 단기선교를 필두로, 2월 7일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는 ‘악대와 찬양대’가 인도하는 가로전도(노방전도)가 열렸다. 오가는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가로전도에 관심을 보였다.
특별히 2월 1일(월)부터 20일(토)까지 시드니의 목회자와 한국과 캐
나다에서 사역하는 전임사관을 초청하여 ‘특별부흥집회’를 가졌다. 김호남 목사, 고준학 목사, 강성찬 목사, 김종규 목사, 노지숙 사관, 강정길 사관, 한제오 사관, 김환기 사관, 이한상 사관 등 여러 강사들로부터 다양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간 시간마다 은혜가 넘쳤다.
이어 14일(주일) 구세군 역사 전시회와 교인 작품전시회가 교육관에서 있었고, 15일(월) 시드니 지역의 호주 사관과 교인이 연합한 기도회(Multi-cultural 기도회)가 열렸다. 18일(목)에는 캔터베리와 뱅스타운 지역의 구세군 사관들이 함께하는 포럼
이 열렸다. 상호협조를 통한 효과적인 선교전략개발에 대하여 의논했다. 또한 19일(금)에는 전·후임 사관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찬리뷰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20일(토) 향후 20년 구상을 위한 교인대표와 사관들의 모임이 있었다.
21일(주일)에는 기념감사예배(오전 11시)와 병사입대식 그리고 20주년 비전선포식이 있었다. 입대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군대에 속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살겠다”고 헌신과 결단을 했다. 구세군에 정식으로 등록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입대식을 통하여 서약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
병사 서약서의 내용은 구세군 병사가 준수해야 할 구세군 교리, 구세군 병사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적이고 실천적인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동일 오후 4시에는 20주년 축하음악회가 열렸다. 한인 구세군 밴드를 비롯한 여러 음악인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특별 초청으로 참석한 구세군 허스트빌 밴드(Hurstvill Brass Band)의 연주로 20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을 함께 해준 구세군 허스트빌 밴드의 멋진 연주와 곡에 대한 설명이 감동적이었으며, 마지막 곡인 ‘The Olds Well’을 연주하기 전에 20주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20주년과 40년과 60년을 기대한다는 말은 더욱 감동적이었다.
음악회에 참석했던 한 목회자는 “이번 축하음악회는 전체 진행에 있어서 세대와 세대간의 아름다운 연합이 돋보였습니다. 구세군교회가 가지고 있는 저력인 구세군 밴드에 함께하는 서로 다른 세대들이 밴드라는 한 가지로 아름답게 연합되었습니다. 교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였습니다”라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