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2016 세계선교대회(문화·스포츠)’를 마치고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와 호주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회장 김종열 목사)가 공동주최한 2016세계선교대회(문화·스포츠)가 지난 5월 3일부터 8일까지 “The 3Hs-Hope! Healing & Heaven”(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9:35)란 주제로 카우라 원주민지역을 시작으로 시드니 전역에 거쳐 개최되었다.
해외 50여 참가자들은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약 314Km 중서부 내륙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카우라 원주민 선교지역으로 이동한 후 현지 원주민마을 주민들과 사역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지역주민초청 만찬과 선교센터 개관 예배를 드렸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남태평양전투에서 포로로 잡혀 카우라 수용소 일본군대탈출사건에 연루된 한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한인 희생자 추모사업회 전 회장 이회정 회계사가 동행한 가운데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카우라 Erambie Mission 원주민 교회 보수공사는 지난 2015년 1월 세계스포츠선교회 호주지부 강재원 총무의 현장답사 이후 허스트빌평화교회(정진갑 목사), 신부의 모임, 동산교회(황기덕 목사), 갈릴리교회(최효진 목사), 어노인팅교회(윤치영 목사), 시드니교회(형주민 목사), 예수전도단 아웃리치 선교팀들이 15차례 방문하면서 지역주민 초청 만찬과 예배, 그리고 물질적 후원을 통해 호주망치선교회(윤장학 목사)가 내부 천정, 벽 보수공사를 마치고 시드니동산교회 류종연 장로가 건물 페인트 작업으로 최종 마무리 하였다. 카우라 출신 원주민 중 하버드대학교 교육학을 전공한 National Aboriginal College 학장이자 Norma Ingram과 Brungle Health & Community Aboriginal Corporation 디렉터인 Sonia Piper 등이 카우라 원주민지역 대표인 Les Coe를 포함한 마을친구들과 함께 옛 추억을 회상하며 그 동안 수고한 모든 한인교회에 진심어린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 곧 이어 Austin Graffiths목사가 시무하는 카우라 침례교회에서 개회예배를 갖고 “화목케 하는 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은 디아스포라 호주한인교회의 뜨거운 사명을 다시 한번 고취하면서 앞으로 원주민 영혼구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같은 날 약 1,000여명이 참가한 카우라 전국여성대회로 인해 숙소예약이 어려운 가운데 카우라 현지 침례교회 성도들이 연로한 몇몇 참가자들을 위해 기꺼이 홈스테이를 제공하였고, 그 외 해외 선교사들은 교회 의자와 카펫바닥을 침대삼아 첫 날밤을 보냈다. 이날 카우라 원주민 선교대회에는 허스트빌평화교회 성도들이 중보기도 하면서 직접 준비한 지역주민 만찬과 예배인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세계선교대회 둘째 날부터 시작한 한인교회연합 저녁집회에는 주강사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을 가지고 5월 4일(수) 시드니동산교회(황기덕 목사)와 5일(목) 시드니교회(형주민 목사), 그리고 6일(금) 갈릴리교회(최효진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선교대회 대회장인 임석순 목사는 “하늘로부터 온 모든 믿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이뤄야 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명을 바로 인식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5월 5일(목)과 6일(금) 오전과 오후에는 시드니제일교회(조삼열 목사)와 시드니신학대학(김호남 학장)에서 각각 다민족 사회공동체를 향한 복음전파와 국제문화스포츠 선교정책 및 전략 구상과 사역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6세계디아스포라 문화스포츠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 20여개국 스포츠선교사들을 포함한 호주원주민사역자와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자가 참여한 가운데 “Identity of Diaspora Mission(디아스포라 선교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심도 깊은 선교신학 이론과 다양한 현장적용적 선교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세션1 – “Diaspora Mission from Australian Aboriginal Perspectives” 발제에는 정기옥 목사(시드니신학대학)의 호주 원주민선교의 역사와 현황, Ivan Robert 목사(Uniting Aboriginal & Islander Christian Congress Resource Worker)의 ‘Ministry with Indigenous peoples in a post-colonial globalized world’, Norma Ingram(National Aboriginal College학장)의 ‘Inspiring successes with a proud sense of culture and identity among Australian Aboriginal People’, Dawn Clay Obst(Coordinator, Riverina ACTS)의 ‘Prayer Works-Jesus is the only answer for Indigenous Australian’, Dianne Torrens(Uniting Aboriginal & Islander Christian Congress Chairperson)의 ‘Australian Aboriginal people and cultural heritage’를 포함하였다.
세션2·3 – “Diaspora Mission from Multicultural Perspectives와 Koreans in Australia Perspectives” 발제에는 류병재 박사(시드니신학대학)의 ‘호주 속의 한인 관점의 디아스포라 선교’, 유종오 박사(시드니행복한장로교회)의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교회’, 황기덕 목사(동산교회)의 ‘호주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적 교회의 이해’, 김훈 박사(호주기독대학 CEO)의 ‘결혼 예비교육 선택이 아닙니다’, 김종열 목사(호주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회장)의 ‘호주 한인교회의 연합을 위한 우리의 자세’, 이윤규 전도사(시드니교회, 호주코스타 대표간사)의 ‘The purpose of English ministry in Australia’, 박승천 이사장(대양주의료선교협회)의 ‘의료선교 페러다임의 변화’, 조은태 박사(오엠국제선교회)의 ‘다민족 교회개척을 통한 효과적인 21세기 선교전략’, 박종수 박사(호주이민교회교육연구소장)의 ‘사회역사적 관점에서의 호주한인공동체 교회고찰’, 아랍출신 Gus Nehme(Community Migrant Resource Centre)의 ‘Diaspora Christian Business as Mission’, Hiromitsu Hiidome (Cowra Nest 일본교회) 담임목사의 ‘Japanese ministry in Australia’를 통해 다양한 민족문화 배경의 디아스포라 선교전략이 논의 되었다.
세션 4 – Culture and Sports Ministry from Global Perspectives 발제에는 탄자니아 박상현 선교사의 ‘개발의 관점에서 본 선교활동-스포츠사역을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이민교 선교사의 ‘장애인 스포츠 영역에서 준비하는 통일’, 말레이시아 이상준 선교사의 ‘디아스포라를 깨워, 주님의 선교사명을 감당하라’, 인도 정성국 선교사의 ‘태권도를 통한 전략적 인도선교 활용방안’, 러시아 임국현 선교사의 ‘스포츠선교사의 관리와 역할’, 알바니아 김용기 선교사의 ‘태권도가 알바니아 선교에 미치는 영향’과 김미숙 선교사의 ‘크리스빅 활용방안’, 키르키즈스탄 윤영수 선교사의 ‘스포츠 사역자들의 현장에서의 역할’, 남아공화국 박대열 선교사의 ‘그리스도인 삶의 단계’, 말레이시아 김성진 선교사의 ‘풍성한 곳에서의 영적 빈곤’, 세계스포츠선교회 본부 최현부 목사의 ‘할렐루야 컵 세계태권도대회 개최 방안’, 백석대학교 빙원철 교수의 ‘구한말 기독청년회 조직과 한국의 스포츠선교 사례를 통한 개발도상국 선교방안’, 세계스포츠선교회 강재원 박사의 ‘스포츠 사역의 정체성’, 캐나다 손지훈 선교사의 ‘북미 원주민 선교와 스포츠선교의 실제적 활용과 개선방안’, 호주 현한나 교수(시드니신학대학)의 ‘스포츠 선교의 나아갈 방향성과 디이스포라 선교로서 난민 선교의 중요성’, 캄보디아 오주영 선교사의 ‘글로리 국제학교 사역현황과 비전’, 한국 박정수 목사(하늘정원교회)의 ‘한국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스포츠 선교전략’, 필리핀 이현호 선교사의 ‘필리핀 선교와 스포츠 접목’, 박동훈 관장(한국체대 비전태권도장, 현 러시아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의 ‘평신도 태권도 지도자의 선교사적 역할’, 홍병진 원장(글로벌선진학교 태권도아카데미, 국제태권도선교회)의 ‘내 손에 놓인 진흙’, 대구대학교 임승현 교수의 ‘스포츠사회심리학과 건강교육’을 주제를 포함하였다.
2016 세계선교대회 마지막 날인 5월 7일(토)에는 시드니 올림픽공원 실내체육관 Sports Hall에서 할렐루야배 족구대회(위원장: 박종철 목사), 할렐루야배 풋살대회(위원장: 성은창 목사)가 시드니 지역 한인교회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16개국 태권도선교사를 위한 전략회의와 국제태권도 강습회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국제경기규칙을 학습하고 선교적 태권도 지도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가졌다.
세계스포츠선교회는 국제문화스포츠예술 세계선교대회를 오는 2017년 6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세계 디아스포라 문화 스포츠 학술대회를 2018년 알바니아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스포츠선교회와 2006년 창립되어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스포츠선교회 호주지부는 문화와 인종, 종교를 넘어 선교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공산권, 이슬람 문화권에서 스포츠를 매개로 한 복음전파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 총괄진행을 맡은 강재원 총무는 인류 죄를 다 안으시고 사랑과 용서와 긍휼의 손을 활짝 펴시고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선교적 사명은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위한 십자가의 복음만으로 확고한 디아스포라 사역의 정체성을 세워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2016년 세계선교대회(문화·스포츠)에는 세계스포츠선교회 호주지부(회장 최효진 목사), 호주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선교분과, 벤디고은행 스트라스필드지점, 가스펠피아노, Smart Healthcare, 마린지디텍, 덴털포커스, 오상원 치과, Yesshop(Foxtel Ch180), Happy Tel, 예본, 나우병원, 고려병원, 제일물리치료병원, 연세척추병원, 헬스케어포커스 메디컬센터, 이택호 발전문병원에서 후원 및 협찬하였다.

강재원 총무(세계스포츠선교회 호주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