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7월 13일, 독일의 화학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케쿨레 폰 슈트라도니츠 (Friedrich August Kekulé von Stradonitz, 1829 ~ 1896) 별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케쿨레 폰 슈트라도니츠 (Friedrich August Kekulé von Stradonitz, 1829년 9월 7일 ~ 1896년 7월 13일)은 독일의 유기화학자이다.
당시 화학분야 학문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 때문에 ‘유기구조화학의 아버지’라는 명성을 얻었다.

–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케쿨레 폰 슈트라도니츠 (Friedrich August Kekulé von Stradonitz)
.출생: 1829년 9월 7일, 독일 다름슈타트
.사망: 1896년 7월 13일, 독일 본
.국적: 독일
.부모: Ludwig Karl Emil Kekule
.배우자: 루이제 회겔
.수상: 코플리 메달
.영향을 준 인물: 샤를 아돌프 뷔르츠, 샤를 프레데릭 게르하르트, 오귀스트 로랑 등
독일의 화학자이다. 마차 안에서 졸다가 벤젠의 고리구조를 떠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여러 탄소 화합물, 특히 벤젠에 대해 연구하여 벤젠의 탄소 고리 구조를 제시했다.
1852년 기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의 존 스텐하우스 밑에서 박사후 과정을 지낸다. 185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강사직을 얻는다.
1857년 탄소의 원자가가 4라고 주장했으며, 이로써 탄소 원자가 다른 네 원자와 동시에 결합하는 것을 설명했다. 1865년 벤젠 분자의 구조를 발표한다. 자기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꿈을 통해 발견했다고 한다.
1896년 케쿨레는 독일의 빌헬름 2세 황제에게 작위를 받으면서 “폰 슈트라도니츠”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노벨화학상의 처음 다섯 수상자 안에는 케쿨레의 제자가 3명이 포함되어 있다.

○ 생애 및 활동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케쿨레 폰 슈트라도니츠
다름슈타트의 체히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독일 기센대학에 건축학 전공으로 입학하였으나, 화학에 흥미를 느껴 전과하여 당대 최고의 화학자였던 리비히의 지도를 받았다. 학자로서 겐트대학교 (1858 ~ 1865)와 본대학교에서 교수로 가르치며 연구하였다. 여러 탄소 화합물, 특히 벤젠에 대해 연구하여 벤젠의 육각형 모양 탄소고리구조를 제시했다.
1857년 케쿨레는 탄소의 원자가가 4라고 밝히며, 탄소 원자가 다른 네 원자와 동시에 결합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출판되어 널리 받아들여졌지만, 1920년대 케쿨레의 자서전을 통해 케쿨레가 아처발드 스콧 쿠퍼 (1831 ~ 1892)의 이전 연구를 참조하여 탄소의 원자가가 4라는 점을 발견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겐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1860대 초에 이르러 벤젠의 정확한 분자구조를 알아냈는데, (고대 문화에서 우로보로스라 알려진) 자기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꿈을 통해 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케쿨레는 이렇게 밝혀낸 벤젠의 분자구조식을 1865년 프랑스어판 논문으로 세상에 발표하였다. 일설에는 독일의 화학자 요한 요제프 로슈미트 (1821 ~ 1895)가 비록 그것이 옳다는 것까지 밝히지는 못했지만, 1862년에 이미 벤젠이 고리구조로 되어있다는 학설을 먼저 주장했다고도 한다.
1896년 케쿨레는 독일의 빌헬름 2세 황제에게 작위를 받으면서 “폰 슈트라도니츠”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탄소의 원자가가 4라는 점을 밝히고, 이중결합과 단일결합이 교대로 유동하는 벤젠의 육각형 고리구조를 제시한 업적과 노벨 화학상이 제정된 이후, 초대부터 5대까지의 수상자 중에 케쿨레의 제자가 3명이나 포함될 정도로 당시 화학분야 학문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 때문에 ‘유기구조화학의 아버지’라는 명성을 얻었다.

○ 꿈을 통해 벤젠의 화학구조를 발견, 벤젠의 고리 구조론
케쿨레의 ‘탄소원자의 연쇄설’에 의해 밝혀진 사슬 구조를 통해 대부분의 유기 화합물 구조를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몇 가지 실험을 통해 벤젠(benzene)이라는 탄소화합물이 등장하게 된다. 벤젠은 탄소 6개, 수소 6개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사슬 구조로는 설명할 수 없는 화합물이었다. 그때까지 알려진 다른 유기 화합물들과는 탄소, 수소 비율이 너무 크게 차이 났기 때문이다. 알려진 대부분의 유기 화합물들은 탄소와 수소의 비율이 1 : 2 정도로 탄소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수소를 갖고 있었다. 사슬 구조를 통해 이를 생각할 수 있다. 그림과 같이 탄소 원자들이 연결된 체인에 양쪽으로 수소가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1:2 비율이 쉽게 설명된다. 다른 유기 화합물과는 다르게 탄소와 수소 비율이 1 : 1인 벤젠은 사슬 구조로는 탄소와 수소의 결합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하지만, 벤젠의 화학구조를 또다시 케쿨레가 밝혀내게 된다. 학자이자 교사였던 케쿨레는 교과서를 집필하던 도중 난로 옆에서 깜빡 잠이 들게 되고,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꿈을 꾼다. 꿈에서 엄청난 영감을 얻은 케쿨레는 잠에서 깨자마자 사슬 모양의 탄화수소 체인의 양 끝을 연결해서 만들어진 고리 형태의 구조를 생각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벤젠이 육각형 구조를 갖는다면 결합 조건을 만족하는 안정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그리고 ‘벤젠의 고리 구조론’이라는 학설을 통해 벤젠 분자의 탄소 6원자 고리 결합을 기본으로 하여 방향족 화합물의 구조를 밝혀내었다.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