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호주지회,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광복회 호주지회와 시드니한인회 공동주관으로 열려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시드니한인회(백승국 회장)와 광복회 호주지회(황명하 지회장) 공동주관으로 지난 8월 15일(월) 오후 2시, 시드니한인회관(회장 백승국)에서 거행됐다.
김형 부회장(광복회호주지회)의 사회로 개식,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호주국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이 박유철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하며 “이 시대 일신의 안위보다 선열들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해야 할 것이며, 세월이 아무리 바뀌어도 광복의 의미와 가치는 우리 민족에게 절대불변의 가치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신 문인의 헌시(소멸되지 않는 기억, 나향 이기순)를 낭송했으며, 대통령 경축사를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가 대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뤄낼 사회·경제적 발전상을 강조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북한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핵개발 중단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 등을 촉구했다.
백승국 시드니한인회장과 강흥원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 6일(토)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린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제막의 의미를 되새기며 과거를 잊은 민족은 미래도 없다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이어 바리톤 김동언 성악가의 선창으로 광복절 노래합창과 시드니한인회 백승국 회장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인서경, 민윤지 학생), 인서경 학생의 소감발표에 이어 정장순 전 시드니한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경축식을 마쳤다.
경축공연으로 난타(한인회 문화예술단), 라인댄스(이윤경 외), 에벤에젤 앙상블(나 가거든, 명성황후 OST), 바리톤 김동언(선구자)의 공연과 경축다과회를 가졌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