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대학, ‘의사소통을 위한 공개강좌’ 실시
엠마오대학(Emmaus Bible College)의 한국어 학부에서는 의사소통을 위한 상담학 공개강좌를 지난 9월 26일(월) 대학의 강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개인, 가정, 사회 각층 불통의 시대에 소통의 원리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기에 현직 상담사들과 상담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여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적 지식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개강좌의 강사인 목사 김병근 교수는 강의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본 공개강좌를 통하여 얻고자 하는 필요가 무엇인가를 물었다. 참석자들은 대화의 단절과 원만한 교제가 없는 현실을 고백하며 교제와 진심에서 나오는 소통을 원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김병근 교수는 우리 모두는 관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며 개인, 가정, 사회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대인관계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학문적인고 실제적인 이론과 기법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수하였다.
먼저 자신을 정직하게 분석하는 것이 관계성의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유전적이고 환경적으로 굳어진 정신적 구조가 있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기 쉽지 않지만 자신의 환경을 잘 분석하면 오늘 나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이해할 때 나를 치료할 수 있고 내가 치료될 때에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치료되지 않고 타인과의 관계회복은 겉으로만 되었지 속으로는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나를 잘 치료하는 것이 나와 가정 사회와 원만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전무후무한 유일한 존재이므로 누구나 소중하고, 그들의 필요에 유익을 주어야 하고, 고독한 존재이기에 친구가 되어 줄 때 누구와도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 더욱 인생은 누구든 죽음을 맞이하기에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소망까지 준다면 이는 참된 친구가 된다며 일반상담과 기독교상담을 겸하여 교수하였다.
한편 학교에서 제공한 스시 도시락을 먹으며 참석자들은 여러 면에서 참으로 유익하다며 기뻐하였고 또 다른 강좌가 있기를 건의하기도 하였다. 한편, 엠마오대학은 내년부터 상담학 학사과정으로 통신과정을 개설하고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김병근 교수에게 문의하기 바란다.
– 엠마오대학 문의 안내
·전화: 0430 474 878(김병근 교수)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