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차 촛불집회, 세월호 1000일 추모 열려
11차 촛불집회 당일 분신 승려 9일 끝내 숨져
지난 1월 7일(토) 열린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촛불집회는 세월호 침몰 1000일(9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64만 규모)였다.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광화문역 출구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304명을 추모하는 구명조끼가 놓였다.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유가족, 생존학생 등의 절절한 자유발언 한마디 한마디는 참가자들을 숙연케 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00일째가 되는 날은 9일(월)이다.
한편 이날 촛불집회에선 한 승려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는 유언장을 남기고 광화문광장 인근 잔디밭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성 액체를 끼얹고 불을 붙여 분신했다. 서울대병원은 9일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승려(64·속명 서용원)는 9일(월) 오후 7시40분 과다출혈과 장기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