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소개
선한 사마리아인
에메 모로, 유채 캔버스, 55.8×38cm, 1878년, 프랑스 파리 프티 팔레 미술관
에메 모로 (Aimé Morot, 1850년 6월 16일, 프랑스 낭시 ~ 1913년 8월 12일, 프랑스 디나흐)는 프랑스 화가다.

주로 역사화와 초상화를 그렸으며, 특히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그림으로 유명하다.
사실적인 묘사와 인물 표현에 능했으며, 역사적 사건이나 성경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주요 작품으로 “선한 사마리아인”, “검투사들” 등이 있다.
1876년 살롱 드 파리 에 제출한 그의 첫 작품은 봄(프랭탕) 그림으로 3등을 수상했다. 1877년 그는 로마 여성 빅토리아를 모델로 삼아 2등을 수상했다.
그는 이후 1879년 레 암브론 으로 1등을 수상했고, 1880년에는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명예 훈장을 수상했다. 카바넬의 지도를 받았던 사실주의 화가 쥘 바스티앙 르파주가 그린 ‘잔 다르크’와 경쟁했다 .
Brauer(2013)에 따르면 ‘선한 사마리아인’은 1871년 파리 코뮌의 패배 이후 계속된 열악한 처우에 대한 항의였다고 보았다.
본작 ‘선한 사마리아인’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눈이 중앙에 위치해 감상자로 하여금 “도움요청”이나 “너는 어찌하겠는가?” 묻는듯 하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