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투데이

발전하는 시드니 서부지역
시드니서부 지역은 지금도 호주의 3대 경제권 지역이다. 시드니, 멜본 다음이 시드니 서부다. 인구는 현재 (6월 30일) 호주인구의 10%가 살고 있다 (260만 명). 시드니 인구의 반수 이상 거주하고 있다. 현재 시드니 서부 지역 넓이는 5800Km2 (평방키로 미터) 이다. 한국 서울 특별시의 넓이는 605평방키로미터이고, 경기도 넓이는 10,180 km로 서부 시드니 넓이는 경기도 반만 하다. 앞으로 필요하면 더 개척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백인 사이에 시드니 동부와 북부에 살면 사회적 지위가 높아 보였지만 서부 시드니라고 하면 사립학교에 학생들까지 무시한 일이 있었다. 왜냐하면 시드니 서부 지역은 주로 근로자 계급이 많이 살았기 때문이다. 신문 독자란에 자기가 “스텐머이”(Stanmore)지역에 살고 있고 동부 좋은 사립학교에 다닐 때 “Westie”라고 놀림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읽어 본 기억이 난다.
시드니는 멜본과 늘 다투기는 하지만 시드니 초창기 주민들은 죄인에서 사면된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예전 문서에 보면 영국서 왔다는 이민자들은 그들의 학대 때문에 살지 못하고 할수 없이 남부 호주 “아들라이드”을 개척했다는 기록이 있다. 왜냐하면 자기를 버린 영국에 대하여 원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멜본은 죄인이 아닌 순수 이민자들에 의해 건설 되었다. 호주는 역사에 시드니나 멜본 보다 작은 농촌이 많이 등장하는 기록이 역사책에 나온다. 왜냐하면 금광으로 많은 이민자들이 왔기 때문에 도시 보다는 금광 중심의 농촌 도시가 부각 되는 경우가 많다. 멜본이 호주 수도가 되었던 것은 멜본지역에서 금이 발견된 것만 400톤이 된다. 사람이 많이 모일 수밖에 없다.
반면 NSW 지역에서는 140톤의 금이 발견 되었다. 호주 일꾼들이 모두 금을 찾기 위해 나갔기 때문에 도시나 정부는 사람을 구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시드니는 사실상 발전된 것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 남부 이민자들이 오고부터 이다, 더욱이 1973년도에 백호주의을 버렸지만 멜본 사람들의 “아세아 배척운동” 이 초창기에 심해서 일본을 비록한 아세아 이민자들이 멜본보다 시드니을 선택하므로서 오늘날 시드니가 멜본 경제을 누르고 성장했던 원인이기도 하다.
멜본은 지역의 제한이 없어 개척에 지장이 없지만 시드니는 발전에 큰 제한을 가진 지역이다. 동부는 “네쇼날 파크”서 남부는 “불르마운틴”으로 막혀 있었고, 북쪽과 동부 지역은 해안에 면해 있어 마치 우리나라 삼태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 서부 지역을 따로 발전 시키지 않으면 성장키 어려운 지역이다. 과거 관심 없었던 시드니 서부를 1983년 노동당 수상인 “봅부 호크”수상이 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시드니 서부에 대학도 만들어 주고 특히 비행장도 만들어 주어 이제 내년도 10월경이면 개항되어 시드니 서부 지역은 국제 비행장이 있는 중요 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2033년 까지 년간 1000만 명 (인천 거공황 7000만 명)을 수용하며 8만 1000대의 비행기가 뜨고 내린다. Metro가 건설되어서 매시간 12번씩 공항에 운영되는데 7800명을 이송한다. 공항 메트로는 시내 Metro 보다 철도 간격이 30cm 넓다. 이유는 무거운 화물을 운송하기 위함이다.
멜본 지역은 이미 2개의 비행장이 있다. 그런데 제3의 비행장을 건설계획이다. 시드니 제2비행장이 건설 함으로서 시드니 서부는,새로운 도로, 전철 특히 Metro (무인 전철로 3분에 한 대씩 )선이 건설 되므로서 시드니 시내와 파라마타 등 시드니 시내, 북부까지 100Km씩 움지이며 시드니와 서부 시드니 거리를 좁혀 줄 것이다.
시드니 서부 지역이 발전하게 되자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들기 시작해서 Black town, Camden, Penrith 지역의 집값이 크게 폭등하고 있으며 시드니서부 외관지역에도 많은 이민자들과 젊은 층이 모여 집값이 매일 오르고 있다. 시드니 북부 Willoughby에서 태어나 30여년을 살아 왔던 Giles(36세) 씨는 값비싼 이곳 집을 팔아서 시드니 서부 Penrith 지역과 가까운 Kingford 아파트에 살고 있다. 나머지 돈은 시드니 서부 값싼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이제 시내 사무소는 출근 하지않아도 집에서 일을 할 수 있어 이사를 단행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현재 경제 하에 봉급으로 돈을 모으기 어럽다고 판다하여 결심을 한 것이라고 한다.
벌써부터 시드니 서부지역에는 밤새껏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곳이 늘어 나고 있다. Blacktown, ST.Mary, Merryland, Parramatta 등 야간업을 개업하겠다는 신청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드니 시내와 Kingscross 지역에는 밤에 술을 팔겠다는 Bar 신청자들이 작년보다 5%가 증가되었지만 시드니 서부 지역에는 거의 25%가 증가되고 있다. 밤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뜻이기도하다. 술값도 시내 보다 저렴하여 맥주 (스쿠너) 6불 20센트에 불과하다. 보드카 한잔에도 8불 60센트전이다. 시내보다 2-3불이 저렴하다. 다만 시드니 서부는 시드니 시내 보다 바다가 멀기 때문에 시내보다 기후가 2-3도 이상 춥기도 하고 덥다.
호주의 자연분만 크게 줄었다
호주의 가임력이 2025년 1.4명에 불과하다. 10여년전만 해도 1.9명이였고, 전 보수당 스콧트 모리슨 수상 시대도 1.6명이었다. 인구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2.1명이 필요하다. 그나마 1.4명을 유지한 것은 이민자들이나 대도시 주택이 값싼 지역에 살고 있는 젊은층과 농촌지역에서 사는 여인들의 가임력이 높기 때문이다. 27만 명이 살고 있는 시드니 CBD (시내)에 거주하는 여인들의 가임력은 0.84에 불과하다. 최하의 출산율를 기록한 한국 0.78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연 분만이 0,2 하락 되는데 비해 10만 명의 이민자가 와야 한다는 정부 추산이 있다. 10만 명을 데리고 오면 이들에 숙소, 자녀들 학교, 병원, 교통 등 많은 경비가 소요 된다.
전 하원드 보수당 정권때 재무상 Peter Costello는 호주의 자연증가를 위해 2002년도 매 임산부들에게 3,000불을 지불하면서 출산을 권장했다. “한 명은 당신을위해, 다른 한 명은 남편을 위해. 또다른 아이는 국가를 위해” 3명 낳기를 적극 권장했다. 그 결과 많은 성과을 이루었다.정치가들은 이민대신 자연 분만을 늘려야 한다는 사실을 선거전에 발표하지만 자연분만을 늘리기는 어려워 고령화를 막기 위해 이민자수를 늘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전 야당 대표 Peter Dutton는 젊은이들이 집값과 집세가 비싸고 생활비의 부담을 느껴서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출산을 금하고 있어 야당이 집권하면 젊은이들의 안정을 위해 기여 할 것을 확언했다. 시드니 경우도 젊은이들은 서부 시드니 지역 집세가 싼 곳을 원한다. 서부 지역 출산율이 높은 이유다. 아울러 이곳에는 이민자들이 많다.
시드니 서부지역 젊은이들 거주를 지원해주는 Liverpool은 금년에 1,511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이 숫자도 10년 전보다는 10% 감소된 것이다. Bankstown 출산아 수는 20%가 10년전 보다 적었다. Liverpool 1,511명의 출산아 숫자는 시내를 비롯한 북부 동부지역 등 아주 낮은 지역 80곳을 합친것 보다 높다. Liverpool 이외도 집값이 싼 서부 지역은 출산율이 높다. Box Hill, Marsden Park, Riverstone, Campbelltown, Westmead, Girraween Greystanes, Camden, 그리고 Mount Druitt 등이 1,000명 이상이다 .그러나 부촌인 동부, 북부 지역에는 집세가 비싸서 젊은이들이나 이민자들이 살기 어렵다. 이곳의 출산수를 보면 Bay View (2024년, 18명), Beecroft and Cheltenham (55 명), Killara (67명) 그리고 Pymble (79명), Warriewood (71명), Cherrybrook은 최하위로 한사람당 출산수는 0.00529명으로 10년간 35%가 감소 되었다. 시드니 CBD 인근 Chippendale Ultimo는 2024년에 60명 정도이다. 동부지역 Dover Heights, Vaucluse, Elizabeth Bay Potts Point는 인구 한명당 0.01명이다. 이곳에 여인들은 애를 원하지만 고학력자들로서 경력에 충실하다보니 애를 늦게 가지게 된다.
Liverpool Ned Mannoun 시장은 이민자들이 호주에 정착하고 원하는 것은 집을 마련하고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는 지역을 원하고 있다. 집 마련은 호주인들의 꿈이다. 시드니 서부에 있는 Liverpool시는 이민자들이나 젊은이들이 정착하도록 지방자치 단체가 노력하고 있다. 농촌 지역이 도시 보다 출산율이 높다. 시드니 서남쪽으로 110km 떨어진 남부 하이랜드 (Southern Highland) 지역인 Wingecarribee Council은 약 4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2023년 NSW 통계를 보면 518명의 아이가 출산했다. 작년보다 72명이 많다. 시드니 Black town 지역은 2023년에 5,859명에 아이가 태어났다. 그러나 2022년에는 6,079명이 태어났다. 많이 하락되었다.
농촌지역에는 출산울이 높아지고 시내는 줄어든 현상이다. 크게 출산아 수가 줄어든 곳은 Central Coast 360명이 줄었고 Sutherland 277명, Northern Beach 241명이나 줄엇다. Harri Kannan 인구 연구가는 집값에 영향으로 많은 가임력이 높은 25-29세들이 시드니 인근 농촌지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NSW주에서 출생율이 3,56명으로 가장 높은 지역은 Gilgandra (시드니 서북쪽 458Km) 이다.
고학력 고소득 여인들이 늦게 자녀를 원한다. 40대중반 여인들이 IVF 을 시도하는 것은 간혹 성공이 가능하지만 잘 되지 못한다고 맬본 대학 산부인과 Alex Polyakov 교수가 말한다. 그러나 영국의 유명한 모델 Naomi Campell은 51세에 딸을 가졌고 53세에 아들을 가졌다. 여배우 Hillary swank는 48세에 쌍둥이를 낳았다. 호주의 모델 Erin McNaught는 42세에 3번째 아이를 낳았다.
호주의 경우 35세 이상 여인이 아이를 낳은수는 2022년도에 80,753명이였다. 그러나 1999년에는 41,400명이였다. 그러나 40세 이상 여인의 가임가능성은 1999년도에는 1% 미만 이였으나 2022년에는 5%이상이였다. 아직도 난자를 얼려서 사용하는 경우는 10%미만으로 성공률이 낮다. Alex Polyakov 교수는 2027년에 40-44세 사이 여인이 인공수정에 성공한 율은 5명중 1명이다 라고 말한다. 자연증가를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정착을 하도록 해야 한다.

하명호 (SBS 방송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