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투데이

지난 주일에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데모
지난 주일 (8월 3일)에 약 9만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비가 솟아지는데도 오후 2-3시 경 시드니 하버브리지를 걸어서 이스라엘에게 Gaza 지구 전투를 빨리 끝내라고 외쳤다. 행사 주최측인 Palestine Action Group 대표 Josh Lees는 데모에 참가하기 위해 20-30만 명이 모였지만 실제로 하버브리지에 참석한 인원은 10만 명 정도이고 나머지는 경찰의 제지로 참가 못하고 시드니 시내와 윈야드 역에서 데모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전철로 돌아갔다고 말한다. 경찰 당국은 4시간 이상 데모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4만 명의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오후 5시경에 하버브리지에 일반차가 통행하도록 했다고 한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래 Gaza (서울의 60%)의 넓이에 총 인구 41만 명중 이스라엘 공격으로 근래까지 6만 명이 사망하고, 14만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이중에 반수는 어린이들이다. 팔레스타인 총 넓이는 6025km2로 경상남도 넓이 10,541km2보다 작은데 인구가 5백만 명이 조금 넘는 실정이다. Gaza 지방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큰 지중해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Gaza는 5000년 전부터 향신료 무역으로 발전한 곳이다. 팔레스타인 인중 종교는 91%가 이슬람이며, 기독교인은 2-3%에 불과하다. 이스라엘 (인구 아랍인 20% 포함 990만) 넓이가 22.143Km2로 경상남북도 합친 넓이만도 못한 작은 나라이다.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하마스 집단이 이스라엘을 먼저 공격하고 1200명의 이스라엘 사람을 죽이고, 인질로 251명을 납치한 것이 전쟁의 시발점이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지지층은 이스라엘 군들이 Gaza를 공격하게 되었는데 잔인하고, 더욱이 원조 단체들이 보내는 식품이나 물을 오지 못하게 하여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 영양이 부족한 어린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사실은 팔레스타인이 먼저 공격을 해서 이스라엘이 보복을 한 것인데 이상하게도 세계 많은 언론들은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경향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은 영국의 식민당국 정책 때문에 옆에 이스라엘이 거주하게 된 팔레스타인들이다. 그런데 그들보다 세계 19억의 이슬람 교도이다. 그들은 그들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유대인들에게 내주었기 때문에 언제고 불만이 많다. 이슬람 성직자들의 설교중에는 Hate-Jew가 늘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다음은 좌편향된 세계 정부들이다. 특히 Centre-left인 호주노동당 정부는 계속해서 미영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들의 선호를 받는 이스라엘 보다는 팔레스타인 편을 많이지지해 왔다.
다음은 학계들이 팔레스타인 지지도가 높다. 특히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도 좌편향되어 우파인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 대학에 여러 가지 제약을 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죄편향된 국가로부터 연구비도 받어 학자들이 많이 좌파적으로 기울어 진 것이다. 호주 대학도 많은 문제가 있다. 물론 이스라엘이 보복 할 때 많은 문제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완전히 이슬람 국가에게 둘려 쌓여 있는 조그마한 이스라엘이 이번의 하마스 공격을 크게 혼내지 않으면 또다시 공격을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혹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일 수 있다.
호주 노동당 현 정부도 외교로선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있다. UN에서 이스라엘 공격 반대를 호주가 제일 먼저 투표한 나라이다. 특히 외무장관 Penny Wong 장관은 적극적인 지지자이다. 호주 정치계에 많은 유대계들에게 지탄을 받아 퇴임하기로 하였는데 노동당 대승으로 인해 번복하여 이번 노동당 정부 기간만 외무장관으로 있다가 정치계에서 떠나기로 하였다.
그간 호주의 유대계들은 그들의 유대교 성당을 팔레스타인 테러 분자들에게 테러당하고 유대인들의 어린이 집에 Hate Jew라는 글을 보고 유대인 어린이가 그의 엄마에게 “왜 호주 사람들은 우리를 싫어해?” 하면서 물을 때 엄마는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을 당했다고 한다. 유대인들에게는 독일 히틀러에게 당한 인종멸절의 경험이 있다. 지금 호주에 사는 유대인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호주 시민이다. 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호주에서 호주 시민으로 의무를 다하고 사는 유대사람들을 괴롭혀야 하는가? 시민권을 습득할 때 팔레스타인이나 유대인들 모든 이민자가 호주라는 나라에서 모든 마음을 다해 하나로 애국하기고 서약한 사람들이다. 좀더 높은 안목을 가지고 이민자들끼리 서로 Hate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특히 호주 수상이 함부로 어느 특정 나라를 가르키며 지지를 하지 않기 바란다. 호주는 이미 200여 나라의 다국적 국가에서 이민와서 시민권을 습득하고 나를 낳아준 나라보다 열심히 애국하면서 살기를 원하고 있다. 만약 우리의 적국을 호주 수상이 앞장서 지지 해 준다면 이곳에서 애국하면서 살아가기로 한 이민자들이 그들과 반대 국가에서 왔다면 그 시민들의 입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호주의 생산성 증대
호주의 근로자 한명의 생산성은 OECD 국가 중에 14위 (2003년 102.4달러)로 중위 급에 속했는데 2024년 3/4분기와 2025년 1/4분기는 크게 하락되어 99.7달러가 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 사람의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높아야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지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생산성이 둔화되면서 호주인들의 평균 소득은 매년 2만5,000달러씩 낮아지고 있으며, 일반 근로자들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몫이 점차 기업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각국의 생산성은 경제 규모, 산업 구조, 기술 수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시간당 노동 생산성으로 비교하며,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등이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중간 수준이다. 아일랜드는 시간당 노동 생산성이 154.9달러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136.7달러로 2위, 룩셈부르크 128.8달러, 벨기에 112.8달러, 덴마크 103.9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간 수준 생산성 국가는 미국 시간당 노동 생산성이 83.6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독일 83.3달러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프랑스는 81.8달러이다. 호주 68달러, 일본 49.1달러로 미국, 독일 등에 비해 낮은 편이며, OECD 평균인 67.5달러에도 못 미친다.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낮으면 가정의 수입은 크게 하락되고 세금도 낮아진다. 중국에게 모든 공장을 물려준 선진국들은 2020년 Covid-19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마스크 하나 만들 공장이 없어서 중국에게 의뢰했다. 그 결과 공산주의를 국시로 하는 중국이 세계에 큰 소리를 치게 되었다. 공장을 가진 중국은 매년 발전하게 되고 원자재나 금융만 관리했던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경제가 무너지게 되고 있다. 더욱이 은행이자가 높으면 제조업이나 투자들을 기피한다. 왜냐하면 구태여 사업을 하지 않아도 이자가 높은 은행에 넣어 두면 되니까 부자들은 앉아서 놀기만 한다. 알다싶이 미국의 인프레이션 때문에 세계 모든 나라들이 고통을 당하면서 은행이자를 크게 올렸기 때문이다.
호주는 원자재를 중국으로 수출하므로서 많은 이익을 보았던 나라이다. 호주는 원래 아세아 국가들을 생각도 하지 않는 나라였다. 백호주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아세아는 가난하고 볼필요가 없던 나라였다. 백인의 유럽만이 전부였다. 그러나 1970년 영국병으로 크게 경제적 어려움을 당하고 있던 영국은 이제껏 영연방 국가에게 무관세 수입과 유학생도 돈을 안 받은 나라 였다.
그런데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법에 의해 영연방과 경제적 협력을 끊어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호주 타스마니아산 사과가 영국에서는 인기 품목이였으나 사과를 운반하는 배가 영국에 도착했는데도 “못받는다” 라고 안 받아 배안에서 섞어 버렸다. 호주는 아세아 지역과 경제관계을 맺으라고 영국은 말했다.
그 당시 1983년에 노동당 수상으로 당선된 보브 호크 (Bob Hawke) 수상은 처음 일본을 방문하고 “우리도 아세아 지역에 살고 있으니 같이 교역하자”고 했다. 그러나 일본은 관심밖이였다. 그들은 당시 잘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후 한국과 같이 APEC (환태평양 국가들)을 형성하면서 자유 무역을 하게 됐다. 그러나 보수당은 “왜 우리가 아세아냐?”고 노동당 보브 호크 수상을 공격했다. 그 후 중국이 성장하면서 “호주는 아세아 사람은 아니지만 아세아지역에 사는 백인들 국가”라고 말을 바꾸어 아세아을 반대한 호주인들을 달랬다.
1996년 “아세아 이민자가 많다”을 들고 선거에 임한 보수당 죤 하워드 수상이 당선되고, 중국의 엄청난 수입으로 인해 호주는 큰 부자(?) 나라가 되었고 무려 11년이나 장기 집권하게 되었다. 그 후 “Asia go home”이란 말이 없어졌다. 인종주의자 한나라당 (포린 핸슨) 까지도 이런 말을 못하게 되었다. 워낙 중국의 수입으로 큰 돈을 얻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호주는 시들어 가는 중국에 원자재 수출만으로는 어렵게 되고, 앞으로는 미국처럼 제조업이 발전되어야 한다.
호주는 원래 제조업이 크게 성황되었던 나라이다. 국가 총수입의 15-20%가 제조업에서 수입되었으나 현재는 5%미만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예전에는 석탄으로 만든 전기값이 싸기 때문에 공장 운영이 힘들지 않았으나 노동당이 집권하고 기후 변화 대처라는 이유로 햇빛, 바람, 수력 발전으로 석탄을 사용치 않고 신생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너무 비싸졌다. 그뿐만 아니라 호주에 가장 흔한 GAS 값도 186%나 올랐다. 근래는 호주의 비료회사 Inxitec도 전기값이 비싸 문을 닫는다고 하며, 가장 큰 프리스틱 공장 Quenos도 작년에 닫아 버렸다. 알바니즈 정부가 정말로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발전을 원한다면 노동조합과 공무원들의 높은 임금을 올리는 것을 삼가야 한다. 현재 공무원수는 21만 3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2019년 보수당 시절에는 14만 4709명이였다. 병가로 쉬는 사람이 한달에 15만 명이다.

하명호 (SBS 방송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