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광야의 소리’ (2026년 1월 출판)와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2025년 11월 출판) 출간한 손창건 전도자
최근 브리엘출판사에서 신간 ‘광야의 소리’ (2026년 1월)와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2025년 11월)를 출간한 손창건 전도자의 소식을 대해, 기쁜 마음으로 만나 신간을 받아 읽어보았다. 이에 본지에 소개하며 저자가 누린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_ 편집자 주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 성령님을 깊이 경험하게 만드는 특별 새벽기도회’ (2025년 11월 출판)
본서는 2007년 11월 당시 담임 사관님께서 한국을 급히 방문하셔야 할 상황에서 새벽기도회를 9일 동안 맡아 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설교 경험이 전혀 없었고, 성경에 대한 지식도 보잘 것 없는 상태였지만 “네”라고 결단적인 대답을 하는 저 자신에 대해 놀랐습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꼭 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힘이 저는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날부터 제 일상은 일과 후 설교 준비하면서 하루 수면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설교 9일 치의 제목을 신앙의 여정과 같이 쭉 적어 내려갔습니다.
그 여정을 안내 삼아 매일 설교를 열심히 준비하여 새벽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선포되는 말씀에 저 자신이 은혜를 입어 설교 후에 통성기도와 묵상을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
그 시기에 교횡 에어컨 공사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회사 업무하랴, 교회를 지키랴, 설교 준비하랴 거의 불가능할 거 같은 과중한 업무를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은혜 속에 9일의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평상시와 같이 교육관 소파에 누워 잠시 눈을 붙였는데, 그날은 갑자기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고 싶은 갈급한 마음이 용솟음쳤습니다. 황급히 예배당으로 달려가 예배 때마다 항상 제가 앉던 자리에 앉아 머리 숙여 기도하자마자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예배당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큰 소리로 방언하는데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같은 말을 순서에 따라 방언하고 있었고, 저는 그 방언을 들으면서 계속 방언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스페인어 속에 마리아와 예수님 제자들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밖의 말들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었습니다.
그 방언 기도를 하는 동안 제 마음은 ‘이제까지 이 죄인을 기다려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울며 계속 방언 기도를 하였던 시간은 약 1시간 30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사건 이후 저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고 회개의 나날을 보내곤 했습니다. 심지어 자면서도 회개하다가 깨어 일어나 침대 옆에서 무릎 꿇고 기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구속해 주심에 화답하고 회개의 눈물이 흐르곤 했습니다. 그 당시 예배 때마다 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이처럼 성령 체험을 하고 나면 생각에서조차 죄를 짓지 않으려고, 그런 생각이 지나가도록 애쓰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한 바와 같이 여러분도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예배드린다면 성령 체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으니라 생각됩니다. 꼭 그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광야의 소리 : 성령 체험 후 암 투병 광야에서 찾은 소망의 신앙 메시지’ (2026년 1월 출판)
본서는 2013년 9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시드니 ‘크리스천라이프’ 주간 신문에 기고했던 원고를 정리해서 발간한 것입니다.
모든 글이 그렇듯이 그 시대의 환경에서 작성한 것이다 보니, 현재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기간은 제가 직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와 키모테라피 (항암치료)로 투병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약 1년간의 함암 치료기간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지냈음을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이 암투병의 고난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내가 지은 죄를 예수님 앞에 가기 전에 정산해 주시는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나고 보니 그 치료기간의 시간을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나름 성경 말씀을 정리할 시간으로 저에게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런 시련의 시간이 아니었다면, 글 쓰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변변한 원고조차 남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분명한 sign으로 소명하신 뜻에 따라 성경 말씀과 저 자신의 삶을 조명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투병기간 동안 제 옆을 지켜준 가족들과 새로 태어난 손주들을 보게 하심으로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책의 성경 말씀들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신앙의 발돋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저의 신앙 여정을 주관하시고 묘자란 이 종을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의 소리’ 추천평
“이 책은 광야 길을 가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구원의 기쁨을 소유하며,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리게 해준다.” – 성기호 (전 성결대학교 총장)
“그의 설교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눈물로 드린 기도이자 고난 속에서 발견한 은혜이며, 하나님을 향한 절대 신뢰의 고백이다. 그 삶의 기록들이 이제 한 권의 책이 되어 더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길로 다시 일어서도록 힘을 주는 도구가 된다.” – 황선엽 사관 (구세군 역사박물관 관장)
“내가 본 글쓴이는 마음이 넓고 넉넉한 인격을 가졌다. 관용과 인내가 크다. 사사로운 이권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옳음을 따르는 인품이다. 그의 삶이 그걸 증명한다. 그래서 글쓴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런 행복을 느끼시길 소망한다.” – 임운규 목사 (호주 <크리스천 라이프> 발행인)

저자 손창건 전도자는
1955년 서울 종로구 청진동 출생
서울 창서초등학교, 경복중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 졸업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신대원 졸업
호주 구세군 벨모어한인교회 선교정교 역임
2007년 11월 30일 성령 체험
2011년 3월 2일 가정공동체교회 설립
2014년 3월 직장암 말기 판정
2015년 5월 암 수술 후 완치 판정
현재 시드니 Rouse Hill 구세군 출석
소망 _ 손창건
우리의 모습이
바람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 같게 하지 마시고
생명수 시냇가에
늘 푸른 나무 같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물 위에 부유하는
나뭇잎 같게 하지 마시고
성전을 떠받치는
커다란 바위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떨어지는 해의
석양 같게 하지 마시고
어둠을 헤치며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양양하게 하시옵소서
주여 오시옵소서
주의 선전을 성결케 하였나이다 _ 글쓴이 손창건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