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월 온라인 모임 가져
임기호 목사의 영상소개로 ‘첫 여름 완주’와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나눠
다음모임은 3월 11일과 25일, 수요 온라인 모임 [2월 11일, 25일 영상발제 포함]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지도 구본영 교수)는 2026년 2월 11일과 25일 (수) 온라인 모임에 임기호 목사의 영상발제로 ‘첫 여름 완주’ (김금희 / 무제 / 2025.5.8)와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송길영 / 교보문고 / 2025.9.11)을 나눴다.

2월 11일 모임에 임기호 목사는 ‘첫 여름 완주’ (김금희 / 무제 / 2025.5.8)를 영상발제하며 “세심한 온정의 세계를 빚어내는 우리 시대의 작가 김금희의 신작 장편소설 ‘첫 여름 완주’ … 돈을 갚지 않고 사라진 선배 고수미의 고향 완주 마을을 찾은 성우 손열매는 그곳에서 합동 장의사 겸 매점을 운영하는 수미 어머니의 집에 머물게 된다.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목소리에까지 이상이 생긴 열매는 수미 어머니의 매점을 지키며 각양각색의 동네 사람들을 만난다. 외계인 같은 수수께끼의 청년 ‘어저귀’ 강동경과 춤은 좋아하고 슬픈 이야기는 싫어하는 옆집 중학생 한양미, 시고르자브르종 개 샤넬과 함께 사는 배우 정애라 등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열매와 함께 여름 한 철 저마다의 완주를 이어 간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정민 배우의 무제 출판사에서 펴내는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첫 권인 이 소설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염두에 두고 쓰여 장편소설이면서도 대사와 지문이 살아 있는 독특한 글쓰기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웃음 속에 담긴 슬픔도 슬픔 속에 담긴 웃음도 모두 속 깊은 다정함으로 그려 내는 김금희 작가의 이번 이야기는 어느새 내려앉는 여름의 빛처럼 읽는 이들의 마음을 환히 비추며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실된 것”을 향해 우리를 끌어간다.”고 했다.

저자 김금희 (金錦姬) 작가는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등이 있고,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이 있다.
앤솔러지 『놀이터는 24시』에 「첫눈으로」를 수록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되어 사람과 멀어지고 야생화된 개 ‘코코’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2019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2월 25일 모임에 임기호 목사는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송길영 저)을 영상발제로 나누었다.

임기호 목사는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희망퇴직’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희망퇴직은 유동성에 위기를 겪는 기업이 단기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 처방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마치 상시 제도처럼, 하루가 멀다고 대기업들의 ‘희망퇴직’ 뉴스가 들려온다. 그 대상도 10년 이상 일한 50대에서 1년 차 20대까지 확대되었다. 이쯤 되면 이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자체의 의미와 구조를 바꿀 만한 거대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핵개인’과 ‘호명사회’라는 혁신적인 키워드로 개인에 초점을 맞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소개해온 송길영 작가가 세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조직’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소개한다.”고 영상발제했다.
송길영 저자는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 (Mind Miner)이다.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을 관찰하며 현상의 연유를 탐색하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20여 년간 해왔다.개인들의 행동은 무리와의 상호작용과 환경의 적응으로부터 도출됨을 이해하고, 그 합의와 변천에 대해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깊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저서로 《시대예보: 호명사회》(2024),《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2023), 《그냥 하지 말라》(2021),《상상하지 말라》(2015)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2012) 등이 있다.
한편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는 독서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환영한다. ‘시드니 시나브로’의 목적은 “독서를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해외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함”이며, 목표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 사고, 그리고 융합적 사고를 통하여 삶의 비전을 구체화시키기 위함”이다.
운영방식은 독서발제자가 책을 선정하여 소개하면 독서회원 각자가 읽고 요약하여 발표한 후 상호의견을 교환하는데, 모임은 매월 2, 4주째 수요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모인다.
다음 모임은 3월 11일과 25일 (수, 오후 5시) 온라인으로 모인다.
구본영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토론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은 전화 (0433 486 425)나 이메일(bonyoungkoo7@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026년 3월 온라인 모임
.모임: 매월 2, 4주째 수요일 오후 5시
.일시: 2026년 3월 11일과 25일 (수) 오후 5시
.아래 문의처로 연락주시면 온라인 모임에 합류됩니다.
지도 구본영 교수 (0433 486 425, bonyoungkoo7@gmail.com)
총무 임기호 목사 (0414 228 660, kiholim72@gmail.com)
간사 임운규 목사 (0425 050 013, woon153@hanmail.net)
임대표의 책잇아웃 영상발제 (2월 11일)
호주 북투버의 책 이야기 EP 1. <첫 여름 완주 – 김금희 신작 소설>

세심한 온정의 세계를 빚어내는 우리 시대의 작가 김금희의 신작 장편소설 <첫 여름 완주>
돈을 갚지 않고 사라진 선배 고수미의 고향 완주 마을을 찾은 성우 손열매는 그곳에서 합동 장의사 겸 매점을 운영하는 수미 어머니의 집에 머물게 된다.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목소리에까지 이상이 생긴 열매는 수미 어머니의 매점을 지키며 각양각색의 동네 사람들을 만난다. 외계인 같은 수수께끼의 청년 ‘어저귀’ 강동경과 춤은 좋아하고 슬픈 이야기는 싫어하는 옆집 중학생 한양미, 시고르자브르종 개 샤넬과 함께 사는 배우 정애라 등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열매와 함께 여름 한 철 저마다의 완주를 이어 간다.
박정민 배우의 무제 출판사에서 펴내는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첫 권인 이 소설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염두에 두고 쓰여 장편소설이면서도 대사와 지문이 살아 있는 독특한 글쓰기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웃음 속에 담긴 슬픔도 슬픔 속에 담긴 웃음도 모두 속 깊은 다정함으로 그려 내는 김금희 작가의 이번 이야기는 어느새 내려앉는 여름의 빛처럼 읽는 이들의 마음을 환히 비추며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실된 것”을 향해 우리를 끌어간다.
– 목차
첫 여름, 완주
작가의 말 – 여름을 옮겨 온다는 기쁨
일러두기
추천의 말

– 저자소개 : 김금희 (金錦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등이 있다. 장편소설로는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짧은 소설로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이 있다.
앤솔러지 『놀이터는 24시』에 「첫눈으로」를 수록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되어 사람과 멀어지고 야생화된 개 ‘코코’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2019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임대표의 책잇아웃 영상발제 (2월 25일)
호주 북투버의 책 이야기 EP 2. <시대예보: 경량 문명의 탄생>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희망퇴직’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희망퇴직은 유동성에 위기를 겪는 기업이 단기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 처방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마치 상시 제도처럼, 하루가 멀다고 대기업들의 ‘희망퇴직’ 뉴스가 들려온다. 그 대상도 10년 이상 일한 50대에서 1년 차 20대까지 확대되었다. 이쯤 되면 이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자체의 의미와 구조를 바꿀 만한 거대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핵개인’과 ‘호명사회’라는 혁신적인 키워드로 개인에 초점을 맞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소개해온 송길영 작가가 세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조직’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소개한다.

- 목차
프롤로그_피할 수 없는 문명의 가벼움
제1장 경량문명의 출현
모두 다 나름의 계획은 있었다
대마필사 – 거대하면 죽는다
부지런한 지능과 초월적 지능
경량문명을 담는 그릇, 클러스터
협력의 경량화
제2장 경량문명의 양태
에이전트의 등장, 에이전시의 몰락
미디어 산업의 변화 – 매스의 종언, 각자의 팬덤
경량문명 시대의 브랜드 –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의 경쟁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제3장 경량조직의 법칙
새로운 리더의 덕목 – 위대한 쇼맨
새로운 조직의 기준 – {인간, 인공} 지능
조직 문화의 새로운 역할 – ‘엔터테인먼트’
공부의 배신, 배움의 재정의
제4장 경량문명 코리아
선망의 K – 세계의 시선이 한국으로
로컬, 글로벌이 되다
새로운 K – 부품에서 브랜드로
확장되는 K – 새로운 한국사람
제5장. 무거운 세계의 끝, 가벼운 세계의 시작
문명의 충돌
바꿀 수 없는 것, 바뀌지 않는 것
섬세함, 기계에 맞설 무기
경량문명의 새로운 규칙
에필로그 _첫 비행을 앞둔 당신에게
출처
참고도서

- 저자: 송길영
송길영은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 (Mind Miner)이다.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을 관찰하며 현상의 연유를 탐색하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20여 년간 해왔다.
개인들의 행동은 무리와의 상호작용과 환경의 적응으로부터 도출됨을 이해하고, 그 합의와 변천에 대해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깊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저서로 《시대예보: 호명사회》 (2024),《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2023), 《그냥 하지 말라》 (2021),《상상하지 말라》 (2015),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2012)가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월 온라인 모임 가져 – 임기호 목사의 영상소개로 ‘첫 여름 완주’와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나눠 / 다음모임은 3월 11일과 25일, 수요 온라인 모임 [2월 11일, 25일 영상발제 포함]](https://chedulife.com.au/wp-content/uploads/시나브로-2월-소개-서적.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