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코러스, 제15회 정기연주회 성료
샤인현악기앙상블·샤인핸드벨앙상블·샤인어린이합창단과 협연
2003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연주회를 선사해 온 샤인코러스(Shine Chorus, 상임 지휘자 김정혜)의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9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린필드의 시드니교회(형주민 목사 시무)와 버우드에 위치한 St. Paul’s Anglican Church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샤인코러스, 샤인 현악기 앙상블, 샤인 핸드벨 앙상블(지휘 김시완), 샤인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비올라, 소프라노 솔로 공연이 함께 했다.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서 히브류 노예들의 합창으로 서막으로, 존 루터의 마그니피카트 성가곡, 성 프란시스의 기도, 비올라 솔로, 헨델(메시아), 루트너 등의 교회 합창곡 등을 연주했다. 샤인 앙상블의 현악 연주 후 샤인 핸드벨 앙상블(어메이징 그레이스, 도레미송) 후 샤인코러스는 아리랑, 못잊어, 길 떠나는 나그네, 동무생각 등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했다.
출연진으로는 샤인코러스(지휘: 김정혜, 피아노: 윤나눔, 오르간: 이미행)와 현악사중주단 (1stViolin: 김상휘, 2ndViolin: 정은진, Viola: 이설아, Cello: 정보영)으로 구성되어 연주했다. 또한 2년 전에 창단된 샤인어린이합창단(지휘: 김정혜, 반주: 이호석)이 샤인코러스와 함께 협연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30여명으로 구성된 샤인 코러스는 바로크시대부터 현대까지 교회음악을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오라토리오, 칸타타를 비롯 다양한 스타일의 명곡, 한국 가곡과 합창곡을 주로 선보이면서 탁월한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호주 합창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혼성합창단 샤인 코러스는 2013년 전국 아이스테포드(National Eisteddfod) 호주오픈합창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받았으며, 호주 최고 합창경연대회(Australasian Open Coral Championship)에서 3회(2013, 2014, 2016년) 준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7월 대구 동산의료원 초청연주회와 9월 캔버라 초청연주회, 그리고 10월에는 14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 바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