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속보

7월 13일,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동쪽 524km 해역 규모 6.3 지진
7월 13일 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기상청 (이하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대한민국에서 느껴지지 않는 국외 지진이며, 한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14일 밝힌 국외지진정보에 따르면 지진은 2026년 7월 13일 23시 45분 49초에 발생했다. 진앙은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동쪽 524km 해역으로, 남위 22.79도, 동경 171.52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분석됐다. 규모 6.3은 건물 내부에서 강하게 흔들림을 느낄 수 있고, 진앙 인근에서는 구조물 피해가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에 해당한다.
이번 지진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의 분석 결과를 기초로 한 것이다. 기상청은 해외에서 중규모 이상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해당 국가나 국제기관의 분석 자료를 수신해 위치, 규모, 깊이 등을 확인한 뒤 한국내 영향 여부를 평가해 국외지진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지진의 발생 원인은 지구 표면을 이루는 판이 서로 밀거나 비껴 움직이면서 쌓인 응력이 단층을 따라 갑자기 방출되는 데 있다. 뉴칼레도니아 주변 해역은 여러 지각 판이 만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판 경계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주기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지진도 이러한 판 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먼바다 해역으로, 대한민국과는 매우 떨어진 위치에 있어 한국내에 지진동이나 해일 등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까지 이 지진과 관련된 한국내 해역의 해일 경보나 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국외에서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면, 기상청은 지진 규모와 발생 위치, 깊이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연안에 해일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함께 검토한다. 진앙이 먼 남반구 해역에 위치하거나, 대한민국과 판 구조상 직접적인 연결성이 약한 경우에는 해일 전파와 지진 영향이 크게 줄어든다. 이번 뉴칼레도니아 해역 지진도 이러한 조건에 해당해 한국내 영향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국외에서 발생하는 중대 지진에 대해 국제 기관의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히 정보를 수집·분석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13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북북동쪽 해역 규모 6.4 지진
2026년 7월 13일 17시 53분 27초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북북동쪽 708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기상청 (이하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해외에서 발생한 국외 지진으로, 한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남위 3.22도, 동경 148.52도 해역이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기상청은 이를 한내 시간에 맞춰 정리해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위치가 파푸아뉴기니 인근 해역으로 대한민국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지진에 따른 지진동이나 해일 등은 한국내에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외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관측되더라도, 발생 위치와 깊이, 진원까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7월 11일, 남대서양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해역 규모 6.4 지진
2026년 7월 11일 (현지시간) 오후 남대서양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내에서는 진동이 감지되지 않았고, 해일을 포함한 추가 피해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기상청 (이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1일 19시 26분 45초에 발생했다. 진앙은 남대서양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해역으로, 위도 55.54도 남, 경도 28.97도 서 지점이다. 지진 규모는 6.4로 분석됐고, 발생 깊이는 지하 46km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해당 해역이 먼 바다에 위치해 있고 대한민국과 거리가 매우 멀어 한국내에는 지진동이나 해일 등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상청이 한국내에 전달한 것이다. 기상청은 국외에서 발생하는 규모가 큰 지진에 대해 시간, 위치, 규모, 깊이 등의 기본 정보를 수집해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해일 특보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한다.
국외 해역에서 발생하는 중규모 이상의 지진은 대체로 해당 지역 주변의 해저 지형과 지각 구조에 따라 진동과 해일 발생 가능성이 달라진다. 이번 지진은 남극해와 인접한 남대서양의 해역에서 발생해 에너지가 대부분 인근 해역에서 소멸되고, 대한민국까지 전달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 남대서양 지진과 관련해 추가 특보나 경보 발령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규모 5 안팎의 지진 이틀째 이어져
8일, 규모 5.0 지진 2차례 발생 … 9일, 규모 4.8 지진 발생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규모 5 안팎의 지진이 이틀째 이어졌다.
7월 8일 오전 (현지시간) 6시 12분 중국 남서부 쓰촨성 가오현에서 북위 28.52도, 동경 104.68도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0시 8분에도 가오현 북위 28.54도, 동경 104.67도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두 차례 지진 전후로 인근에서 규모 3.0∼4.0 수준의 여진도 수차례 관측됐다. 지진으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74가구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이어 7월 9일 (현지시간) 중국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 쓰촨성 이빈시 가오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8.51도, 동경 104.68도로 전날 지진이 관측됐던 곳 인근이다. 진원 깊이는 6㎞였다.
대도시인 충칭시에서 217㎞ 떨어진 곳이다.
현지에서는 확연한 진동이 느껴졌으며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번 지진 발생 지역은 지난달 29일에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 당시 13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민 196명이 긴급 대피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