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WM 지난해 ‘위로 콘서트’ 성료, 2월 정기모임 예배로 신년사역 시작
3월 1일 시드니호산나와 선교연합집회 시작, 19일 정기세미나 진행
지난해 12월 MoWM(Ministry of Worship and Music, 이하 MoWM) 팀은 2016년 ‘Joyful Noise’란 주제의 콘서트에 이어 2017년 ‘위로’라는 주제로 12월 26일(Boxing day)에 음악콘서트를 가졌다. 가정을 세우기 위해 열심히 일한 아버지들, 또 그 가정을 돌보느라 애쓰신 어머니들, 공부하느라 일하느라 지친 자녀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 짝사랑에 마음 아픈 사람들, 옛 친구가 그리운 사람들 등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중간 중간 곡 설명과 함께 raffle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체적인 곡들을 보면 찬양은 단 한곡에 불과했지만, MoWM의 맴버 각자 음악인으로서 받은 복을 음악으로 이웃과 함께 하며, 그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1부 공연은 유명한 Bassist로 알려진 Nathan East의 곡 ‘Daft Funk’로 현란한 악기들의 연주와 함께 오프닝에 걸맞는 음악으로 시작되다. 이어서 Toy의 ‘좋은 사람’이라는 곡을 불러 많은 사람들로부터 짝사랑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곡으로는 故 김종현 씨가 작사, 작곡한 곡인 ‘한숨’으로 가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모두에게 ‘정말 수고했다’라는 메시지를 MoWM팀은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한숨’이라는 곡으로 모두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안겨주면서, 네 번째 곡으로는 ‘위로’라는 주제에 너무나도 적합하게 알려진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곡으로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후렴구의 가사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등을 통해 콘서트가 진행됨에 따라 관객들과 더욱더 함께 호흡하고, 함께 몰입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Eagles의 ‘Desperado’와 Michael Jackson의 ‘Man in the mirror’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으로 1부의 순서를 마무리 했다.
2부의 공연은 Funk, Jazz, Soul로 유명한 밴드 Incognito의 ‘Still a friend of mine’라는 곡으로 악기들의 멋진 연주와 함께 보컬들의 화려한 하모니가 어울려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진 곡들은 옥상달빛의 ‘달리기’라는 곡과 7080의 전설이라 불리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공연이 점점 고조되었다. 공연이 고조되었을 시점에 MoWM 멤버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 편지와 함께 Sam Kim의 ‘Mama don’t worry’라는 곡으로 이민생활 혹은 유학생활로 인해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이어서 아이유의 ‘이 지금’이라는 곡으로 분위기를 밝게 전환하며 마지막으로 대곡으로 알려진 Earth, Wind and Fire의 ‘After the love has gone’으로 2부 순서의 마지막 곡까지 마무리했다. 마지막 곡 후에 앵콜곡으로 Planetshakers의 ‘Gotta give him glory’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다같이 영광을 돌려드리며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매년 12월 26일 박싱데이에 찬양사역단체인 MoWM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위로하심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사용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시드니 이민사회에 정착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민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12월에 이어 MoWM은 2018년 2월, 첫 정기모임에 오재성 목사(캔버라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를 초청하여 한해를 여는 의미에서 세미나가 아닌 예배를 함께 드렸다. 이날 말씀은 ‘최초의 악기’, ‘하나님을 향한 최초의 노래’, ‘영성, 실력, 권위에 순종’을 주제로 창세기, 출애굽기, 역대상의 말씀으로 전해졌으며, 음악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도구로써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성경적으로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재성 목사는 사용되는 악기가 어떤 악기인가 보다, 어떤 연주자가 어떻게 연주하는 지에 따라 그 악기가 전혀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예로 들며, 같은 악기와 같은 음악을 가지고도 세상을, 또는 우상들을 찬양할 수 있는 반면 그것들을 가지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성경본문을 통해 확인 시켰다. 음악뿐만 아니라 세상의 많은 분야에서 주어진 재능과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위해, 쾌락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 모두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주제였으며 예배에서 사용되는 음악을 다루는 예배음악사역자로서 음악이라는 예배의 도구를 다루는 실력뿐만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로서의 영성의 밸런스를 강조하였다. 또한 예배팀이 여러 사람이 교회의 질서 안에서 하나의 팀으로 같은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 위해서 영적 권위에 대한 순종 또한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말씀을 맺었다.
2018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MoWM팀은 오재성 목사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음악’이라는 도구를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점검하고 그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MoWM은 또한 시드니호산나(선교단체)와 함께 3월 1일(목) 저녁 7시, 콩코드에 위치한 시드니제일교회 본당에서 연합선교집회를 진행하게 되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MoWM의 정기 사역으로는 매월 셋째 주에 ‘MoWM 예배음악 세미나’(장소: 웨스트 라이드 주안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19일(월)에는 시드니의 모든 예배팀과 시드니에서 최초로 예배음악을 가지고 Jam Session Night을 기획중에 있다. 예배음악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미리 공지된 10곡 정도의 찬양을, 각자의 악기별로 신청한 사람들과 함께 연주하는 방식이다. 시드니의 예배음악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며 음악으로 하나되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9일(월)에는 작년에 시드니에 와서 MoWM 예배음악세미나를 진행했던 프로듀서 최요한 감독과 김주호 드러머가 다시 방문하여 예배음악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 MoWM팀 3-4월 공식 일정
.3월 1일(목) 저녁 7시, 시드니연합선교집회(시드니 호산나, MoWM), 장소: 시드니제일교회(문의: 임성식 0414625015)
.3월 19일(월) 저녁 7시, MoWM 예배음악세미나 ‘Worship Jam Session Night’, 장소: 웨스트라이드 주안교회
.4월 9일(월) 저녁 7시, MoWM 예배음악세미나 ‘최요한 감독&김주호 드러머’, 장소: 웨스트라이드 주안교회
.MoWM 문의: 대표 김성규(0402 699 207)
제공=이재원(M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