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 및 창립 70주년 행사
교황 방문, 조그련 참석, 총무 인선위 구성 등 이슈 다양
세계교회의 최대 협의기구인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 15~21일 열리는 중앙위원회 기간동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념행사 중 21일에는 가톨릭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 및 창립 70주년 행사에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앙위원회가 끝난 후 22~23일 세계교회 지도자 및 한국교회 대표들과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위원회에서는 올라프 트베이트 현 총무가 연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차기 총무 인선을 위한 인선위원회(Searching Committee)가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기 총무에 한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금주섭 목사(현 WCC 세계선교와전도위원회[CWME] 총무)가 출마할 뜻을 밝혔다.
WCC의 주요 결정을 내리는 중앙위원회의 이번 모임에는 2018~21년까지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함께 걷기: 정의와 평화를 위한 섬김(Walking Together: Serving Justice and Peace)’을 주제로 모임을 갖으며,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의 변혁적 행동으로의 요청’ 제목의 사역 중간평가 문서 보고, HIV와 에이즈의 위협에 대한 대응을 담은 새로운 국제보건정책 및 ‘삶에서의 교제(living fellowship)’에 특별히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개정된 ‘2018-2021 커뮤니케이션 정책’ 등을 보고한다.
또한 150명의 중앙위원들은 ‘장벽 부수기: 오늘날 하나됨을 위하여(Breaking Barriers: the Search for Unity Today)’를 주제로 교제 모임과 WCC 70주년 기념식 등에 참가한다.
7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70년간의 경과와 새롭운 도전에 직면한 과제들을 살펴본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