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17년 1분기 GDP 발표
가. 핵심내용
ㅇ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은 2017.6.7.(수) 호주 2017.1분기 경제가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하여, 호주 경제가 26년(104분기)간 성장을 지속해왔다고 발표함.
– 통계청은 지난 3월 태풍으로 인한 퀸즐랜드 석탄 광산 가동 중단 사태 등으로 2017.1분기 호주 경제 성장이 2016.4분기(전년동기대비 2.4%↑)보다 둔화되었다고 설명
– 통계청은 수출(△0.4%), 주거용 부동산(△0.3%), 공공투자(△0.1%) 등의 GDP기여도가 하락한 점을 1분기 경제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 산업별로는 농업(14.7%↑), 과학·기술(7.7%↑)분야 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광업(△0.7%), 제조(△2.4%), 건설(△4.4%) 등 분야의 하락으로 호주 전체 경제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
나. 주요인사 및 언론 반응
ㅇ (정부반응) 스캇 모리슨(Scott Morrison) 재무장관은 연초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호주 경제가 26년간(104분기) 경제 성장을 지속해오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금번 경제성장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ㅇ (언론 반응) Australian Financial Review紙 등 호주 주요 언론들은 호주 경제가 26년간(104분기) 경제 성장을 지속해온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1970년대 광업호황이 종료되며 겪은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 현상이 다시 올 수도 있다고 지적함.
* 스테그플레이션: 일반적으로 물가는 경제 호황시에 상승하고, 경제 불황시에는 물가가 하락하나 경기불황속에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하여 국민들의 체감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을 말함.
– 또한, 호주 경제 성장이 정부의 정책 영향보다는 중국 경제성장과 그로 인한 수요 증가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하면서, 정부가 향후 외부요인 변화에 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 둔화가 경기 불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