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개최
강경화, 한반도 평화 지지 요청
제13차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외교장관회의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렸다. 믹타는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대한 기여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중견국(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호주) 간 협력 메커니즘으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이날 강경화 한국외교부 장관은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총회 계기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강 장관은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한국이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믹타 회원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협조와 지지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등 한반도 상황 진전을 평가하고 그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 상황, 국제 무역 갈등과 국제통상의 미래, 초국경 범죄 및 테러대응, 터키 상황, 베네수엘라 이주 사태 등 라틴아메리카 정세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역과 글로벌 이슈에 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 국제 무역 갈등 관련 참석자들은 다자무역체제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 교역 질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강 장관은 이날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해 6개국 외교장관 등과 FEALAC 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제공 = 한국 외교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