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
누가선교회, 신임 회장에 주대준 장로 선출
누가선교회가 최근 그랜드앰배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주대준 장로를 선출했다. 고영신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김성만 이사장의 개회사, 서명원 이사의 기도, 김주식 이사의 성경봉독, 최부수 이사(전 기아대책기구 섬김 회장)의 말씀, 찬송, 이현길 목사(누가선교회 교육연구 원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2부 이사회에서는 주대준 장로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김성만 이사장의 인사, 성원보고, 이안재 이사(전 새마을 중앙연수원장)의 격려사와 함께 안건을 토의했다.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칼넷에 오정호 목사 이사장으로 취임
지난 3월 31일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칼넷(CAL-NET)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칼넷 초대대표였던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칼넷 고문)는 이날 설교하며 제자훈련의 키워드는 구원을 넘어선 치유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손인웅 목사(한목협 명예회장, 덕수교회 원로)는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 앞에 소개할만하고 자랑할만한 프로그램이 제자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옥한흠 목사님께서 시작하셨지만 진짜 시작은 예수님께서 시작하셨다고 생각한다 … 그 정신과 뜻을 잘 계승해서 열심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뿐 아니라 확산하는데 정성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제자훈련원장으로 축사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는 “사랑의교회가 부족한게 많아 짐을 지워 드렸으나 제자훈련을 했기 때문에 이만큼 버틴 것이라 믿는다 … 제자훈련을 했기 때문에 더 기도하게 되었고 겸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한 박종구 목사(월간 목회 발행인)는 “칼넷세미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로 해서 약 30년 동안 100여회 가까울 정도로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했다 … 수만명을 지도자로 배출했고 지도자들이 섬기는 지역교회에서 제자훈련으로 양육한 이들은 수백만에 이르지 않았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대한기독교서회, 제9대 서진한 목사 사장으로 선임
124년의 역사를 가진 초교파적 문서선교 기관인 대한기독교서회 사장에 최초로 실무자 출신이 선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취임감사예배에서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서진한 목사는 “기독교서회는 해방 이후 신학교육 교재 부재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신학교재와 전문도서의 출판에 매진해 왔다 … 그러나 이제 저는 그 신학을 교회와 연결하는 일에 매진하려 한다”고 했다. 이날 설교한 전용재 감독(감리교 유지재단 이사장)은 ‘이 산지를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124년 전 서회의 설립 이념을 다시 되새기며 이 시대의 사명에 다시 부응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한 박종덕 사령관(NCCK 회장, 구세군)은 “20년간 대한기독교서회 실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이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대한기독교서회를 이끌기에 합당하며 충분한 리더십을 가졌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외 이날 축사는 한완상 박사(전 부총리, 기독교사상 고문), 안재웅 목사(YMCA 이사장), 정철범 신부(대한성공회, 전 주교), 박종화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 담임)가 맡았다. 서진한 목사는 한신대와 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신학연구소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등을 거쳐 1994년부터 대한기독교서회에 입사해 편집부장, 기획실장, 출판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월간 기독교사상 편집인이자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서진한 신임사장 임기는 지난 3월 23일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