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구 목사의 한주간 목회기도
눈물겹도록 사랑으로 만나게 하소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을 하여도 울지 않는 시대에(눅7: 32)
당신과 하나 된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주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3: 2) 외치지만
먼저 삶의 자리가 광야에서 살라 하십니다
사는 곳도, 입는 것도, 먹는 것도 광야사람이
되지 못했습니다(마3: 4)
하늘이 내가 되고 내가 하늘이 되어
주의 길을 예비하라 하십니다(마3: 3)
외치는 소리가 먼저 회개가 되라 하십니다(마3: 8)
외치는 소리가 먼저 사랑이 되라 하십니다(고전13: 1-7)
외치는 소리가 먼저 기도가 되라 하십니다(빌2: 5)
당신처럼 맨발로 땅을 딛고
마지막 남은 길을 걸을 때
바다를 향하는 시냇물처럼
날마다 새롭게, 깊어지며, 넓어지게 하소서
땀 냄새 나는 두발로 나의 땅을 찾으실 때
작은 소자 중 한 사람으로 만나주시면
외치는 소리가 아니라
눈물겹도록 사랑으로 만나게 하소서

전현구 목사 (시드니조은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