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CAL-NET, ‘목회자 세미나’ 개최
김종원 목사를 강사로 “문화적인 관점에서 훈련과 전도”라는 주제로 실시
국제제자훈련원 호주지역CAL-NET 모임(대표 류병재 목사)에서는 지난 7월 21을(월) 오전 10시 실로암비전센터(5 South St, Rydalmere)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종원 목사(한국 경산중앙교회)를 강사로 “문화적인 관점에서 훈련과 전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선 김종원 목사는 한국 경산중앙교회의 전도사역을 예로 들며 문화접근적 전도방식의 유익을 강의했다. 김종원 목사는 “행복이란 나 스스로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중앙교회는 목회자 한사람으로 인해 전 교인이 전과 다른 행복한 삶을 맛보고 있으며 그들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참 기쁜 소식을 전하며 행복해하고 있다. 경산중앙교회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전도축제)를 1년에 두 번 연다.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는 새생명 축제의 다른 말로 ‘행축’이라고 부른다.”며 문화전도의 기쁨을 전했다.
김종원 목사는 경북대학교 생물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탈봇신학교에서 성경해석학을 전공하고,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서울삼일교회와 경산중앙교회 부목사를 거쳐 유학중 미국 한미교회를 섬기기도 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섬겼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편집부